[3월 1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발행일 2020.03.13. 14:30

수정일 2020.03.13. 15:37

조회 1,110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13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7,979명이며, 이 중 510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3.13.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확진환자현황 검사현황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검사 중 결과 음성
3. 12(목)
0시 기준
234,998 7,869 333 7,470 66 227,129 17,727 209,402
3. 13(금)
0시 기준
248,647 7,979 510 7,402 67 240,668 17,940 222,728
변동 +13,649 +110 +177 -68 +1 +13,539 +213 +13,326
■ 지역별 확진자 현황 (3.13.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대구










경북

격리중 7,402 185 64 5,629 23 11 18 24 32 152 22 23 108 3 3 1,028 74 3
격리해제 510 40 36 251 4 4 4 3 0 31 6 4 7 4 1 103 11 1
사망 67 0 0* 48 0 0 0 0 0 2 1 0 0 0 0 16 0 0
합계*
(전일대비)
7,979
(110)
225
(13)
100
(1)
5,928
(61)
27
(2)
15
(0)
22
(2)
27
(2)
32
(17)
185
(7)
29
(0)
27
(0)
115
(1)
7
(0)
4
(0)
1,147
(4)
85
(0)
4
(0)
※3월 12일 0시부터 3월 13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기초조사서 접수, 1차 분류 등이 된 사례 기준임
초기 신고 이후 소관지역이 변경된 경우에는 이전 발표된 통계수치와 상이할 수 있음

전국적으로 약 79.8%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하였다. 기타 산발적 발생사례 또는 조사·분
류중인 사례는 약 20.2%이다.

지역 누계 주요 집단발생 사례 (접촉자, 기존해외유입관련 등 포함) 기타* 신규
명 (%) 세부 내용
서울 225 170 (75.6%) 구로구 콜센터 관련(74명), 은평성모병원 관련(14명), 성동구 아파트 관련(13명), 종로구 관련(10명), 동안교회 관련(9명), 중구 패션회사 관련(7명), 신천지 관련(6명) 등 55 (24.4%) 13
부산 100 70 (70.0%) 온천교회 관련(34명), 신천지 관련(10명), 수영구 유치원 관련(6명), 해운대구 성당 관련(6명), 부산진구 학원 관련(4명), 대남병원 관련(1명) 등 30 (30.0%) 1
대구 5,928 4,838 (81.6%) 신천지 관련(4,144명), 확진자 접촉자(692명), 대남병원 관련(2명) 1,090 (18.4%) 61
인천 27 24 (88.9%) 구로구 콜센터 관련(17명), 확진자 접촉자(4명), 신천지 관련(2명), 기존 해외유입 관련(1명) 3 (11.1%) 2
광주 15 10 (66.7%) 신천지 관련(9명), 기존 해외유입 관련(1명) 5 (33.3%) 0
대전 22 12 (54.5%) 확진자 접촉자(8명), 신천지 관련(2명), 서산시 연구소 관련(2명) 10 (45.5%) 2
울산 27 19 (70.4%) 신천지 관련(16명), 확진자 접촉자(3명) 8 (29.6%) 2
세종 32 29 (90.6%) 해양수산부 관련(20명), 운동시설 관련(8명), 신천지 관련(1명) 3 (9.4%) 17
경기 185 143 (77.3%) 신천지 관련(27명), 분당제생병원 관련(16명), 구로구 콜센터 관련(18명), 수원 생명샘교회 관련(10명), 기존 해외유입 관련(6명), 천안시 등 운동시설 관련(2명) 등 42 (22.7%) 7
강원 29 19 (65.5%) 신천지 관련(16명), 확진자 접촉자(3명) 10 (34.5%) 0
충북 27 25 (92.6%) 신천지 관련(10명), 괴산군 장연면 관련(11명), 확진자 접촉자(4명) 2 (7.4%) 0
충남 115 112 (97.4%) 천안시 등 운동시설 관련(104명), 서산시 연구소 관련(8명) 3 (2.6%) 1
전북 7 4 (57.1%%) 확진자 접촉자(2명), 기존 해외유입 관련(1명), 신천지 관련(1명) 3 (42.9%) 0
전남 4 3 (75.0%) 신천지 관련(1명), 기존 해외유입 관련(1명), 확진자 접촉자(1명) 1 (25.0%) 0
경북 1,147 829 (72.3%) 신천지 관련(506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119명), 봉화 푸른요양원(58명), 성지순례 관련(49명), 칠곡 밀알사랑의집 관련(25명), 경산 서린요양원(21명). 경산 제일실버타운(17명), 경산 참좋은재가센터(15명) 등 318 (27.7%) 4
경남 85 63 (74.1%) 신천지 관련(29명), 거창교회 관련(10명), 거창군 웅양면 관련(8명), 한마음창원병원 관련(7명), 창녕 동전노래방 관련(7명), 부산 온천교회 관련(2명) 22 (25.9%) 0
제주 4 - -   4 (100.0%) 0
합계 7,979 6,370 (79.8%) 신천지 관련 4,780명(59.9%) 1,609 (20.2%) 110
※ 신고사항 및 질병관리본부 관리시스템에서 관리번호가 부여된 자료를 기준으로 함. 이에 따라, 특정 시점에 시도단위에서 자체 집계한 수치와는 상이할 수 있고, 이후 역학조사 진행 등에 따라 변경 가능
* 기타는 개별사례, 조사 후 연관성 분류가 진행 중인 사례, 조사 중인 사례 등을 포함

서울시 구로구 소재 콜센터 관련 3월 8일부터 현재까지 109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으며, 감염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 동일 건물 직원 82명(서울 53명, 인천 15명, 경기 14명), 접촉자 27명(서울 21명, 인천 2명, 경기 4명)(3.13일 0시 기준)

3월 12일까지 확인된 11층 콜센터 확진환자 80명 외에 9층 콜센터 직원 1명과 10층에 근무하는 타 회사 직원 1명이 확진되어 감염 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 9층 직원 168명 검사 결과 1명 확진, 10층 직원 27명 검사 결과 1명 확진(3.13일 0시 기준)

13~18층에 위치한 오피스텔 입주민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였고, 현재까지 186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었다.

세종에서는 해양수산부 관련 현재까지 26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으며, 감염 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 26명 중 24명 직원, 2명 접촉자(가족)
(2페이지 표의 환자수는 3.13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에 보고가 완료된 현황 기준으로 수치상 일부 차이가 있음)

해양수산부에 근무하는 확진자 24명 중 23명은 4층, 나머지 1명은 5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해양수산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가 진행중이며,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대구, 경북지역에서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전수조사가 마무리 되면서 관련 확진환자는 감소하였지만, 일반시민의 발생 건수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업장, 교회, PC방,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예방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주말을 맞이하여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계속해서 철저히 실천하고, 개인위생 수칙도 잘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전파 양식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전파 양식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침방울(비말)로 인한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마주보고 대화할 때 2m 정도의 거리두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울러,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 가능성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하면서, 특히 닫힌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나 종교행사 등에 대한 방문은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 기관이나 기업 등에서는 온라인 근무, 재택근무를 적극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집 안에 머물 때에는 ① 충분한 휴식, ② 적절한 운동 ③ 균형잡힌 식생활, ④ 위생수칙 준수, ⑤ 주기적 환기 실천을 당부했다.

노출표면 접촉을 통한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그리고 생활공간에서 자주 노출되는 가구 등의 표면을 깨끗이 닦기 등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등교나 출근을 하지 말고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3~4일간 경과를 관찰하는 것을 권고했다.

또한, 코로나19 증상으로 의료기관 방문 전에는 ① 콜센터 (☎1339, ☎지역번호+120) 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②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보건복지부 누리집 (www.mohw.go.kr, 상단배너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 명단보기'), 질병관리본부 누리집 (www.cdc.go.kr, 상단배너 ‘선별진료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기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서, 비호흡기질환 진료구역을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과 구분하여 운영하는 국민안심병원을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①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른 의사환자나 조사대상유증상자는 선별진료소
② 단순 경미한 호흡기 증상자는 가까운 의원이나 국민안심병원 호흡기 외래
③ 고혈압ㆍ심장질환 등 비호흡기 증상자는 국민안심병원 일반외래 이용

※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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