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클린존에선 걱정 OUT!

시민기자 정인선

Visit1,077 Date2020.02.27 14:04

서울시에서 방역을 완료했음을 알리는 '클린존' 마크

서울시에서 방역을 완료했음을 알리는 ‘클린존’ 마크 ⓒ정인선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로 인해 전국이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으로 가득하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진 환자 방문 시설에 대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해 주는 ‘클린존’을 추진하고 있다. ‘클린존’은 확진자가 방문한 시설이 방역 소독을 완료하여 바이러스 감염이 해소된 곳 또는 확진자가 다녀가지 않았더라도 자율적 방역 소독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된 다중이용시설을 뜻한다. 

확진 환자가 다녀간 시설은 보건소에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방역 소독 후 하루 지난 후에는 안전하다고 한다. 그럼에도 시민의 막연한 불안감이 남아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확진 환자 이용시설에 대한 바이러스 존재 여부를 확인, 공개함으로써 과학적 기반에 근거한 안전성 확보와 일상으로 회복하는 방법으로 클린존 마크를 시행하고 있다. 서울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고, 상점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다.

이마트 공덕점 입구 클린존 마크 부착한 문

이마트 공덕점 입구에 부착된 클린존 마크 ⓒ정인선

확진자가 다녀간 이마트 공덕점은 총 45건의 환경 검체 검사 결과가 모든 검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지난 17일 서울시 클린존 1호점으로 ‘클린존’ 마크를 달았다. 이후 21일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 백화점 본점 등에도 클린존 마크가 부착됐다.

서울시는 클린존 추진을 위해 12~14일 1차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확진자 동선 내 확진 환자 방문 시설 7개소 108개 지점의 총 519개 환경검체를 채취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17~21일 확진 환자 다녀간 35개 시설 지하철, 마트, 면세점, 호텔, 음식점, 개인병원, 기타 시설 등에 대해 2차 환경조사를 실시했다.

환경 조사는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진행했다. 시설 내 공기와 환경 표면에서 검체를 채취해 시행한다. 공기 포집은 시설 중앙에서 하며 표면 검체는 사람 손이 자주 닿는 손잡이, 계산대, 난간 등에서 수집한다. 의심 환자 진단법과 동일한 검사 방법인 ‘실시간 유전자 증폭법’으로 검체의 코로나19 유전자를 검사해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 코로나19 클린존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스마트 서울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 매장 곳곳에 설치된 클린존 배너

이마트 매장 곳곳에 설치된 클린존 배너 ⓒ정인선

이마트 매장 곳곳에는 클린존 배너가 설치되어 있어서 소비자 불안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불안 해소와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서 노력중이다. 시민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쉽게 코로나 방역안심시설을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클린존, 발생동향, 예방행동수칙, 선별진료소, 다중이용시설 방역현황, 서울 확진자 이동경로, 신천지예수교회의 서울교회 및 부속기관 주소지 및 방역 여부 등을 공개하고 있다.

그 외에도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건강취약계층, 복지시설, 공영차고지, 등에 방역소독을 실시 중이다. 

○ 관련 안내 : 서울시 클린존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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