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세요! 서울시 취업 지원 서비스 세 가지

시민기자 김미선

Visit677 Date2020.02.14 14:30

서울시에선 청년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제도들을 시행 중이다. 취업 정보를 제공받고 스터디룸으로 이용할 수도 있는 ‘서울시 일자리카페’,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취업날개’, 서울청년이 지역으로 가서 일할 수 있는 ‘청정지역 프로젝트’ 등 다양하다.   

대형 머그잔을 보니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난다. 일자리카페, 카페 머그의 전경

서울시 성북구 일자리카페 ‘카페 머그’의 입구 ⓒ김미선

1 청년취업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카페’

길을 걷다가 우연히 커다란 머그잔과 마주쳤다. 머그잔 뒤로는 일자리카페라는 독특한 명칭이 붙어 있다. 일자리카페는 청년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곳이다. 안으로 들어서니 여느 카페와 다를 것이 없어 보였다. 성북구 일자리카페 1호점인 ‘카페 머그’의 풍경이다. 평상시에는 주민들을 위한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일자리카페에서는 ‘일자리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기업, 강소기업, 1000대 기업의 채용 및 취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7개 주요 취업포털과 연계하여 취업 정보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소규모 스터디룸도 있다. 최대 15명 정도 수용할 수 있어 함께 취업 준비를 할 때 편리하다. 빔 프로젝터를 이용한 수업 및 강의나 모임도 가능하다. 1:1개인 직무상담, 진로상담, 모의 면접 등의 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일자리카페 내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일자리정보를 확인하고, 스터디룸에서 모임을 할 수 있다

일자리카페 내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일자리정보를 확인하고, 스터디룸에서 모임을 할 수 있다 ⓒ김미선

카페 내부에는 최대 40명이 사용 가능한 공간도 있었다. 빔 프로젝터와 작은 방송 기기(마이크, 앰프 등)도 사용이 가능하다. 기업 및 강사 초청 특강 위주의 대형 클래스가 운영되는 곳이기도 하다. 

 카페 머그는 평상시에 카페로 운영된다

카페 머그는 평상시에 카페로 운영된다 ⓒ김미선

서울시 일자리카페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의 도약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청년취업클래스 및 특강을 비롯해 취업상담, 멘토링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종합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다. 만 15세부터 만 39세까지의 청년들은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일자리카페별로 상이하다. 서울시 전역의 일자리카페 위치는 서울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일자리포털에서 확인 가능한 일자리카페 정보

 서울일자리포털에서 확인 가능한 일자리카페 정보

2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취업날개’

고교졸업예정자부터 만 34세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취업날개도 알아두면 유용하다. 1민여 벌의 정장과 넥타이, 벨트, 구두까지 면접 완성 아이템을 한 곳에서 빌릴 수 있다. 주소지가 서울인 청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1회 대여 기간은 3박4일이다. 연간 1인당 최대 10회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대여자의 키, 가슴둘레, 다리길이까지 꼼꼼하게 측정하여 옷을 대여하니 맞춤정장이 된다. 성공적인 면접은 첫인상부터 달라야 한다. 품격 있는 무료 대여 정장으로 취업의 마지막 단추를 채워보자.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 ‘청년 취업에 날개를 달다!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 ‘청년 취업에 날개를 달다!

3 서울청년, 지역으로 가다! 청정지역 프로젝트

서울청년에게 지역에서 근무할 기회를 제공하는 ‘청정지역 프로젝트’(http://www.youthstay.org/)도 있다. 서울 청년들이 10개월 동안 전국 각 지역에서 근무하며 청년과 지역 모두의 동반 성장을 실행하는 프로젝트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로 진학하는 청년, 또 다른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의 청년 참여자라면 지원가능하다. 현재 3월 8일까지 2020년 청정지역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도시 청년들이 지역 공동체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기도 하고,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면서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는 기회이다.  

 
‘서울청년, 지역으로 가다 청정지역 프로젝트’ 포스터

‘서울청년, 지역으로 가다 청정지역 프로젝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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