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사랑받는 ‘아이서울유’ (feat. 인터뷰)

내 손안에 서울

Visit809 Date2019.12.09 15:20

2018 ‘잘 생긴 서울’ 사진공모전 수상작

2018 ‘잘 생긴 서울’ 사진공모전 수상작

서울브랜드 ‘I‧SEOUL‧U’, 시민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서울시는 ‘I‧SEOUL‧U’ 4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 10명 중 9명 정도(86.6%)가 ‘I‧SEOUL‧U’를 인지하고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서울시가 전문조사기관 ㈜아시아리서치앤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6일 기간 서울시민 20대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주된 인지경로는 ‘서울시 관련 행사나 홍보물, 조형물 등을 통해서’(63.9%), ‘TV, 신문, 라디오 등 대중매체 뉴스 등을 통해서’(34.6%), ‘포털사이트 등 인터넷’(20.9%)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브랜드 인지도는 2016년(63.0%), 2017년(66.3%), 2018년(84.0%), 2019년(86.6%)로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실생활 속으로 깊숙이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아이서울유를 알리기 위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아이서울유 제품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아이서울유를 알리기 위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아이서울유 제품을 선보인다.

서울브랜드 호감도는 2016년(52.8%), 2017년(57.1%), 2018년(70.7%), 2019년(73.3%)로 나타나 ‘I‧SEOUL‧U’가 갈수록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와 어울리는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 일반 시민들은 현재 서울이 갖고 있는 이미지로 다양하다(51.3%), 활기차다·역동적이다(47%), 현대적이다(42.6%), 안전하다(26%) 등을 꼽았다.

특히, 외국 다른 도시 보다 서울이 가지는 경쟁력으로 안전하고 치안이 좋다(294명), 교통 및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267명), 생활하기가 편리하다(67명), 관광명소가 도심 곳곳에 많다(54명) 등의 순으로 꼽았으며 서울의 치안과 대중교통의 이용의 편리함이 서울시의 주된 경쟁력이었다.

향후 서울시민이 바라는 서울 이미지로는 안전하다(34.3%), 여유롭다(33.1%), 친환경적이다(28.4%), 아름답다(21.1%)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앞으로 서울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시민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이서울유 브랜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아이서울유! 아이러브유!’ 김동경 서울시 도시브랜드담당관
도시브랜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기자단이 김동경 서울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을 만났다

도시브랜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시민기자단과 김동경 서울시도시브랜드담당관이 만났다

김동경 서울시 도시브랜드담당관과의 인터뷰를 위해 찾아간 곳은 서울시청 근처에 위치한 서울시 도시브랜드담당관실이었다. 칸막이로 둘러싸인 작은 공간은 돌아보는 곳마다 서울시의 슬로건인 I·SEOUL·U로 가득했다. 딱딱할 줄 알았던 김동경 과장은 시민기자단을 미소와 인사말로 맞이했다. 인터뷰는 많은 예시와 질문들이 오가며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서울시 도시브랜드담당관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쉽게 말해 도시 브랜드를 키우는 일을 합니다. 도시브랜드담당관이라는 조직은 대한민국에서 서울시밖에 없어요. 우리 부서에서는 서울시의 해외 홍보 마케팅과 외국어 홈페이지, SNS를 운영하고 있고요. 서울과 서울의 정책들을 알리고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브랜드는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요?

도시브랜드란 도시의 이미지에 대해 좋은 느낌과 연상을 갖게 하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I·SEOUL·U라는 서울의 브랜드를 떠올렸을 때 서울에 대한 좋은 기억과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지요. 과거에는 국가 간의 경쟁이 중시되었던 반면에 현재는 도시의 경쟁력이 중요해졌습니다. 도시 브랜딩을 통해 만들어진 도시의 매력적인 이미지는 외국의 투자자와 자본을 유치하며, 도시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위해서도 도시브랜드는 이제 빼놓을 수 없는 것이지요.

I·SEOUL·U는 어떻게 만들어졌고, 그 의미와 뜻도 궁금합니다.

I·SEOUL·U는 시민이 주도한, 집단지성의 힘으로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주최했고, 이때 나온 3개의 슬로건 후보를 전문가들이 디자인, 슬로건적으로 완성시켜 시민들에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어요. 그 결과 시민들과 전문가들에게 가장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낸 I·SEOUL·U가 서울시의 슬로건이 된 것이죠.

☞기사를 더 보고 싶다면 클릭!

▶ 더 많은 서울 뉴스 보기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하기
▶ 내 이웃이 전하는 ‘시민기자 뉴스’ 보기

Creative Commons 저작자 표시 비영리 사용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