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과학관 '미생물의 방'展...교육프로그램 운영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11.26. 14:22

수정일 2019.11.26. 17:59

조회 1,281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 11월 29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미생물의 방’ 전시가 진행된다.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 11월 29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미생물의 방’ 전시가 진행된다.

서울하수도과학관(서울시중랑물재생센터 내 위치)에서는 29일(오후 3시 개막) 첫 번째 로비전 ‘미생물의 방’을 선보인다.

하수처리과정 중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미생물을 다룬 이번 전시는 ‘1부 미생물이란’, ‘2부 미생물의 방’, ‘3부 세상을 가득채운 미생물’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다소 생소한 미생물과 미생물학에 관한 개괄적인 내용부터 게임을 통해 생활 속 다양한 미생물을 발견해보는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내년 2월부터는 전시와 연계해 미생물을 배양해보거나 현미경으로 미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 교육 일정 및 내용

프로그램명 교육일 교육시간 교육인원 교육내용
내 손 안의 미생물 :

한천배지 만들기

2/15, 2/29

3/7, 3/21

10:20~11:20 15명/1회 내 손의 미생물
배양하기
21C 레벤후크 :

하수 속 미생물 탐험

2/8, 2/22

3/14, 3/28

10:20~11:20 15명/1회 살아있는 미생물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기

해당 교육은 12월 중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전시실 내 휴식공간에서 다양한 형태의 미생물의 사진 및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미생물 관련 영화나 서적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정화 물순환안전국장은 “서울하수도과학관 첫 번째 로비전을 통해 생활 곳곳에서 마주칠 수 있는 미생물에 관한 다양한 사실을 알아가고,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하수도과학관 홈페이지, 02-2211-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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