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 문화충격을! 지방러들의 서울상경 이야기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11.20. 14:07

수정일 2019.11.20. 17:19

조회 2,654

서울에 올라오고 난 뒤 느껴지는 생각들과 문화충격이
재치있고 순수한 느낌으로 친숙하게 다가온다!

다양한 곳에서 한곳으로 모인 뒤
재미나게 이야기해주는 지방러들의 입담!

지방러들의 서울살이

“서울자체가 역동적이라고 해야 하나.
서울 사람들 말투도 그렇고 하는 행동도 그렇고
차분하고 다정다감한 인상을 받았어요.”

“고등학교 친구들이
서울에 있는 대학교 합격 소식을 알리자
서울 친구들은 진짜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하는 거예요.
겪어보니까 아니었어요.”

“지역 축제 불꽃놀이 5분하는 거 보면서 감탄하고 그랬는데
서울 불꽃축제 보니까 불꽃을 1시간 20분 동안 터트리더라고요.”

그리운 고향의 맛

“서울에는 순대국밥은 있는데 돼지국밥은 없더라고요.
국밥은 부산이 맛집이죠.”

“제가 제주도에서 교회를 다녔거든요.
그런데 교회에서는 고기국수를 줬어요.
서울에 오니까 잔치국수가 나오는 거예요.
제주도와 다르다는 걸 느꼈어요.”

“저는 냉면에 놀랐어요.
서울엔 물냉 비냉이 나눠져 있더라고요.
저희 속초에서는 상상을 할 수 없어요.
속초는 무조건 회 냉면이에요.”

순수한 지방 청년들의 서울상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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