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끝을 장식할 ‘서울 주말 나들이 명소 BEST 3’

내 손안에 서울

Visit20,805 Date2019.10.24 16:11

제5회 남산둘레길 축제가 11월 2일 남산공원 둘레길 일대에서 열린다

제5회 남산둘레길 축제가 11월 2일 남산공원 둘레길 일대에서 열린다

10월의 끝자락이지만 아직 가을을 즐길 기회는 남아있습니다. 먼저 올해 마지막 개장을 앞두고 있는 밤도깨비야시장 소식입니다. 한번 가봐야지 하며 미뤄왔다면 이번 주말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지는 야시장을 꼭 찾아보세요. 가까운 남산도 단풍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11월 2일 단 하루동안 열리는 남산둘레길 가을 축제도 놓치지마세요. 단풍보다 꽃에 더 끌린다면, 장미와 국화 향기로 가득한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을 추천합니다. 복잡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깊어가는 가을처럼 여유로운 주말 되시길 바랄게요.

밤도깨비 야시장 | 이번 주말로 끝, 핼러윈 분위기 내볼까?

서울의 대표 야간명소인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이번 주말을 끝으로 올해 운영을 마무리 한다. ▴여의도·반포·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26일 토요일, ▴청계천은 27일 일요일이 마지막 운영일이다. 특히 이번 주(25일~27일)는 핼러윈(Halloween) 주간을 맞아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로 방문객의 발길을 끌 예정이다.

먼저 ‘여의도·반포(25일~26일)’에서는 종합안내소를 핼러윈 캐슬로 꾸며 볼거리를 제공하고, 게임에 참여하면 푸드트럭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DDP(25일~26일)’에서는 방문고객에게 사탕과 도깨비야광팔찌를 선착순으로 나눠주며, 페이스페인팅도 제공한다. ‘청계천(26일~27일)’에서는 핼러윈복장대여 및 분장서비스, 핸드메이드 제품 구매시 사탕증정 행사를 연다.

올 4월부터 10월까지 여의도, 반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시내 곳곳에서 열린 ‘밤도깨비야시장’에는 푸드트럭 125대, 수공예작가 등 일반상인 206팀이 참여했다. 야시장 방문객은 약 341만 명이었고 매출을 97억 원을 넘었다. 또한, 올해 참여 상인 선발 시 친환경항목을 추가해 플라스틱 대신 종이나 생분해플라스틱(PLA)용기를 사용하도록 하고 다회용기를 소지한 시민에게는 판매가격을 할인해 주기도 했다.

한편, 오는 12월에는 겨울시즌마켓인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을 개최 할 예정이며 장소와 구체적인 행사 일정 등은 추후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문의 : 소상공인정책담당관 02-2133-5536 ,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홈페이지

여의도 월드나이트마켓

여의도 월드나이트마켓

남산둘레길 | 단풍 절정 11월2일 축제, 단풍감상형 vs 숲속체험형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11월 2일(10:00~17:00), 단풍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제5회 남산둘레길 축제-가을을 걷고, 가을에 머물다’ 행사를 남산둘레길 일대(남산야외식물원, 븍측순환로)에서 개최한다.

이번 남산둘레길 축제는 둘레길 코스 중에서도 단풍을 보며 걷기 좋은 북측순환로와 가을을 느끼며 한가로이 머물기 좋은 야외식물원 코스로 나누어 장소의 특성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남산둘레길 축제 행사장 위치

남산둘레길 축제 행사장 위치

북측순환로 일대에서는 ▴둘레길 갤러리<그 날, 나의 남산> ▴소나무 힐링숲 <오감 힐링산책> ▴대형 그리기 프로젝트<함께 그리는 남산 둘레길> 등 아름다운 단풍길을 걸으며 편하게 감상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남산야외식물원 일대에서는 남산의 생태 환경을 바탕으로 한 ▴남산숲 생태 미션왕 ▴가을에 만나는 남산의 새 ▴유아숲 체험원<바람 놀이터>와 자연물을 활용한 예술체험 프로그램 ▴목공예<사각소리, 손으로 깍아 만든 가을> ▴생태 그림그리기<나뭇잎에 그리는 그림> ▴자연물 소원팔찌 만들기<조랑조랑> ▴천연 향수 만들기<향으로 기억되는 가을 남산> ▴딱따구리 소리 만들기와 더불어 버려진 쓰레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비닐봉지 주머니<없앨 수 없다면 잘 써봐요> ▴커피캡슐 자석화분 만들기 ▴일회용컵 화분 만들기 등 가을 숲속에 머무르며 체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축제 체험에 5개 이상 참여하면 공원사진사들이 사진을 찍어 현장에서 인화해주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되고, 남산 순환버스 정류장 인근 숲길 쉼터에서 텀블러를 소지한 시민에게 가을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에는 누구나 무료로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목공예, 생태 그림그리기 등 체험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문의 :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 02-3783-5993 ,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서울대공원 | 가을에 핀 장미, 얼마나 예쁘게요?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서울동물원 정문 맞은편)에는 약 45,000주의 가을 장미가 활짝 피어있다. 국화꽃이 만개한 휴(休)정원에서는 돗자리를 펴고 소풍을 즐기기에도 좋다. 바로 앞 동물원과 테마가든 내 호숫가길도 가을풍경을 느끼기에 그만이다.

10월에도 장미가 꽃을 피우는 이유는 현재 기온이 장미 생육에 적당하고(18~24℃)이고 8월부터 장미 윗가지를 자르는 등 집중 관리를 해왔기 때문이다. 현재 체리 메이딜란트, 윈쇼튼, 핑크피스, 메어리로즈 등 세계의 다양한 장미 품종이 아름답게 피어 있으며, 다수 품종이 추위에도 잘 견뎌 가을 장미는 10월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에는 새롭게 조성된 장미터널에서 활짝 핀 덩굴장미들을 볼 수 있다.

테마가든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매표마감은 오후 6시)까지, 이용요금은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만 65세 어르신과 만 6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 입장이다.

문의 : 서울대공원 02-500-7335 ,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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