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축제가 되는 여행, ‘성북진경’으로 초대합니다!

시민기자 김미선

Visit1,186 Date2019.10.18 09:18

성북진경 오프닝 행사로 K-pop 공연단의 안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김미선


가을이 되면 성북구는 한바탕 시끌벅적 요란스러운 축제의 현장이 된다. 10월 11일 금요일부터 10월 20일 일요일까지 10일간 성북구 일대에서 ‘일상이 축제’가 되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성북 진경’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성북진경’은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성북만의 특별한 매력(역사, 문화, 예술, 생활)을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많은 주민들이 성북진경 오프닝 공연을 보고 있다 ⓒ김미선


10월 11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019 성북진경’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음악이 울려 퍼졌다. ‘축제와 마을을 잇다’의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민 참여 워크숍과 퍼레이드, 동네예술가들이 만드는 다양한 공연예술을 즐기며 함께 살이를 경험할 수 있는 신나는 무대가 펼쳐졌다.


성북진경에 펼쳐지는 동네영화여행, 강연, 체험, 동축제, 전시, 공연, 축제, 마을장터 안내표 ⓒ김미선


‘성북진경’은 10월에 열리는 다양한 성북의 문화예술 행사들을 경험할 수 있고, 매력적인 이야기가 담긴 성북 곳곳을 여행하면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성북의 매력적인 골목들과 공간 구석구석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시민들의 문화 활동이 궁금하다면 가이드북(bit.ly/2019성북진경가이드북)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면 된다. 성북진경 여행안내서는 성북의 공공기관 및 문화공간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지역축제, 행사, 전시, 공연, 체험, 놀이, 장터 등 다양한 정보가 가득이다. 장르별, 권역별, 일자별 행사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쉽게 행사에 참여 할 수 있게 안내한다. 주민들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으로 동네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성북진경 여행코스도 소개되어 있다. 이미 성북구를 방문했더라도 ‘성북진경’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된다.


성북진경 동네여행 안내 ⓒ김미선


일상을 벗어나 성북에서 열리는 축제와 함께 동네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성북을 알 수 있는 방법이다. 권역별 성북진경 프로그램 지도를 보며 동네 여행을 떠나본다. 예술가들이 사랑한 동네 성북동은 근현대 문화예술 흔적이 곳곳에 있어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린다. 조지훈, 윤이상, 최순우, 염상섭, 한용운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인의 삶을 따라 걸어볼 수 있다. 장위부마축제가 열리는 장위동에서 사람들이 사는 이야기를 들으며, 도시재생과 마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사람 사는 동네 장위동을 걸어본다. 투어 마무리에는 김중업 건축문화의집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특별 강의가 진행된다. 


성북 진경 여행안내서. 여행안내서는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을 수 있다 ⓒ김미선


자연 속 예술이 있는 월곡은 달빛축제가 열리고, 천장산 아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작은 미술관에서 시간을 보낸다. 삼태기 숲에서 하루를 그림으로 표현해볼 수 있는 드로잉 워크숍이 이루어진다. 다정하고 뜨거운 동네 정릉으로 발길을 옮긴다. 정릉버들잎축제(10월 19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가 펼쳐지게 될 정릉은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져 다양한 세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석관동에서는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낯선 골목을 걸으면서 편안하고, 따뜻한 해설과 함께한다. 세계문화유산 의릉에서 열리는 의릉축제(10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에서 어가행렬 퍼레이드를 볼 수 있다. 성북진경 기획프로그램으로 역사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동네여행으로 성북구의 매력에 빠져본다. 동네여행은 홈페이지(bit.ly/2019성북진경동네여행)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동네별 프로그램 중 사랑마을 길2시장에서 마술쇼 공연을 관람 중인 주민들 ⓒ김미선


마을 이곳저곳에서 주민들이 함께 모여 가을밤 아름다운 영화제를 함께 즐긴다. 다양한 강연, 전시 및 체험이 기다리고 있는 성북이다. 또한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장터가 ‘성북진경’기간에 성북구 동 곳곳에서 열리게 된다. 성북로 일대가 차 없는 거리가 되고, 사랑 나눔 연합 바자회와 나리장터가 열렸다. 재개발로 마을이 침체되어 있던 길음2동은 주민들의 관심으로 활기가 넘쳐났다. 


동축제 프로그램 중 종암동 북바위 축제 퍼레이드 행렬 ⓒ김미선


정릉에서는 골목놀이축제로 정삼이네놀이터에서 신나게 놀 수 있었다. 개울장이 열리고, 고개장이 열리고, 다양한 행사로 온 동네가 시끌벅적 일상이 축제가 된다. 그밖에 전시, 공연, 마을장터, 강연, 체험, 동축제 등 53개 단체, 50개의 협력프로그램을 통해 성북 곳곳 어디에서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성북구로 초대한다.


◆2019 성북진경축제

 – 일시 : 2019년 10월 11일 ~ 19일

–  장소 : 성북구일대

– 주최 : 성북구 / 주관 성북문화재단, 성북진경민관사무국
– 문의 : 02-6906-3108
– 신청 : bit.ly/2019성북진경동네여행 


성북진경 가이드북 다운로드 : bit.ly/2019성북진경가이드북


성북문화재단

– 홈페이지 : www.sbculture.or.kr

– 문의 : 02-2038-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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