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여가센터 '가을 프로그램' 26일부터 선착순 모집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08.23. 15:51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 ‘노을여가센터’에서 천체관측, 노르딕워킹 등 다양한 가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포구 노을공원에 위치한 ‘노을여가센터’는 골프장 클럽하우스를 개조해 만든 공원 커뮤니티 공간으로, 매년 계절별로 공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숲치유·요리·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선 공원 텃밭에서 직접 고구마와 땅콩을 수확하며 고구마 찰떡파이를 만드는 ‘요리를 통해 배우는 생태교실’과 식물열매, 나뭇잎 등을 주재료로 이용한 ‘DIY 미니정원만들기’가 준비돼 있다.
넓은 잔디밭에서 생태놀이(숲 밧줄놀이, 칡공 축구 등)와 족욕 명상 등을 즐길 수 있는 ‘숲 치유’도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공원의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성인 프로그램으로는 ‘1km 노르딕워킹’과 여름꽃을 말려 공간을 장식할 수 있는 ‘드라이플라워 센터피스 원데이 클래스’ 등이 운영된다.
96m 높이 노을공원을 배경으로 가을 별자리를 관측하는 ‘노을 별 여행’ 프로그램도 9~10월 각각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노을여가센터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이번 가을 프로그램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남길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무더웠던 여름을 이겨내고 가을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노을여가센터 가을 프로그램 안내
|
문의 :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 02-300-5574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