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에너지의 날, 밤 9시 불을 끄고 별을 켜요!

내 손안에 서울

Visit935 Date2019.08.21 15:05

8월 22일 서울광장에서 에너지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8월 22일 서울광장에서 에너지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밤 9시 서울시청과 N서울타워, 63스퀘어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 건물들의 불이 일제히 꺼진다.

에너지시민연대의 주최로 매년 8월 22일 전국 11개 시·도에서 진행되는 에너지의 날 행사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등이 후원하며, 에너지·환경단체,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5,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다.

이번 에너지의 날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밤 9시 정각부터 9시 5분까지 5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시민청, 서소문청사, 서울시의회, 서울도서관 등 서울시 청사를 비롯해 산하기관청사와 자치구 청사가 참여한다. 국회의사당, N서울타워, 63스퀘어, LG트윈타워, 예술의전당, 한강대교,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한국공항공사 서울지부, 그랜드앰배서더서울호텔, 파크하얏트서울호텔, 호텔롯데월드, 호텔신라,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등 서울시내 주요 건물들도 5분간 소등에 참여한다.

서울광장 소등 전후 사진

서울광장 소등 전후 사진

또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에어컨 적정온도 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시·자치구 청사 등도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력피크시간(오후2시~3시)에 6.3MW 규모의 ‘서울시 가상발전소’를 가동해 1시간 동안 약 6,000kWh의 에너지 절약에 동참한다. 가상발전소란, 전기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전기사용을 줄이면 전력시장에서 가격으로 보상받는 ‘수요자원 거래제도’로 서울시는 2015년부터 이를 보이지 않는 ‘가상(virtual)발전소’로 지칭해왔다.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로 지난 2015년부터 물재생센터, 아리수정수센터, DDP 등 시소유의 20개 건물과 시설에서 6.3MW급 가상발전소를 운영 중이며, 2025년까지 25개 자치구의 중소규모 수요자원을 모아 가상발전소를 100MW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광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시민들이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는 물론 퍼레이트와 음악회 등도 펼쳐질 예정이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불끄기와 에어컨 온도조정 같은 에너지절약실천은 사소해 보이지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이다”라며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없는 사회를 위한 에너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5분 소등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에너지시민협력과 02-2133-3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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