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 100년, 서울에서 함께 뛰다

명민호

발행일 2019.06.25. 16:51

수정일 2019.06.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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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 명민호 x 서울시 D-100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

명민호가 그리는 서울이야기 (29)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

다가오는 10월, 올해로 100회를 맞이하는 전국체전이 서울에서 열린다.

전국체육대회가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1986년 이후 33년 만이며, 1920년 제 1회 개최지이기도 해 더욱 뜻깊다.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잠실주경기장 등 73개 경기장에서 총 47개 종목(정규45개, 시범2개)의 17개 시·도 선수단을 비롯한 약 3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제 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서울시는 지난 3월 전국체전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6월 21일부터 자원봉사자 5,000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해 원로 체육인, 체육인 출신 연예인, 스포츠 관계자 등 100여명의 스타들이 참여하는 ‘100인 릴레이 인터뷰’도 D-100일인 6월 26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인터뷰 내용은 매일 오전 10시 전국체전 공식 홈페이지공식블로그,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전국체전 마스코트는 ‘해띠(전국체전)’와 ‘해온(전국장애인체전)’으로, 서울의 상징인 ‘해치’에 친구란 뜻의 순 우리말 ‘아띠’, 즐거움이란 뜻의 순 우리말 ‘라온’을 각각 붙여 만든 이름이다.

‘친한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선수와 시민이 하나가 되어 즐거운 축제를 만들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밖에 개·폐막식이 열리는 잠실종합운동장의 주요시설과 숨은 공간을 체험해보는 ‘투어프로그램’도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500원이다. (10시, 14시30분 2회 운영, 90분 소요) ☞ 신청 바로가기

소소한 일상을 사랑스럽고 포근한 감성으로 담아내는 만화 일러스트레이터 명민호 작가가 내손안에서울과 함께 서울의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전한다. 인스타그램 @93.m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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