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캐릭터 '또타' 이모티콘 무료로 받으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05.29. 15:37

수정일 2019.05.29. 18:45

조회 6,805

서울교통공사가 캐릭터 또타로 이모티콘을 만들어 무료로 배포한다

서울교통공사가 캐릭터 또타로 이모티콘을 만들어 무료로 배포한다

서울교통공사가 ‘통합 2주년’을 맞아 공사의 공식 캐릭터인 ‘또타(TTOTA)’로 이모티콘을 만들어 무료로 배포한다.

공사는 카카오톡에서 사용 가능한 16종의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하고, 한정판 교통카드 1만매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던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운영하던 ‘서울도시철도공사’가 2017년 5월 31일 통합하면서 설립됐다.

‘또타(TTOTA)’는 ‘또 타고 싶은 서울 지하철’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통합 해인 2017년에 개발한 서울교통공사의 공식 캐릭터다. 승객들이 타고 내리는 지하철 측면에 웃는 표정을 넣어 디자인했다. 작년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지역‧공공 캐릭터 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타’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은 30일 오후 2시부터 무료로 배포한다(소진 시까지).
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퀴즈를 풀고 24시간 내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어린이들이 또타 캐릭터 교통카드를 손에 들고 있다

어린이들이 또타 캐릭터 교통카드를 손에 들고 있다

또한 ‘또타’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판 교통카드도 ㈜한국스마트카드와 협력해 제작했다. 1~8호선 전 역사에서 2,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판매 수량은 총 1만매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2개로 나뉘어 있는 서울지하철 운영기관이 하나로 통합돼 다시 태어난 ‘서울교통공사’가 출범 2주년을 맞았다”며, “‘또타’가 천만시민이 이용하는 서울지하철의 사랑스런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울교통공사는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대표전화 1577-1234

■ 서울교통공사 통합 2주년 이벤트
○ 이벤트 대상: 카카오톡 사용자 누구나(1인 1회 참여 가능)
○ 이벤트 기간: 2019. 5. 30. 14시~소진 시까지
○ 참여 페이지: http://ttota.co.kr/seoulmetro
※ 퀴즈를 풀고 24시간 이내 휴대폰 번호 입력 후 '이모티콘 받기'를 누르면 무료 지급
○ 주의 사항
-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후 90일간 사용 가능합니다.
- 이모티콘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이모티콘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됩니다.
- 정확한 휴대폰 번호가 아니면 이모티콘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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