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내가 만든 영상이 서울로와 지하철에 나온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05.13. 17:20
서울시가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 전시될 영상과 ‘국제지하철영화제’에 상영될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시민영상공모’...5월 19일까지
우선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시민영상 작품 공모(2기)는 1분 이내의 자유주제 영상을 5월 19일까지 공모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편의 영상은 6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약 3개월) 만리동광장 앞 우리은행 벽면 대형스크린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 상영된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30만 원의 전시 상영비을 지원한다.
신청은 디자인서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500MB 이내의 영상 1점과 함께 이메일(smediacanvas@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지난 2017년 5월에 설치된 만리동광장 우리은행 중림지점 건물 상단 가로 29미터, 세로 7.7미터의 대형 미디어스크린이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시민영상 공모는 분기별로 10명씩을 선정해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문의 : 서울시 디자인정책과 공공미술사업팀 02-2133-2712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작품 공모...7월 2일까지
서울교통공사가 서울과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잇는 ‘제10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에 상영될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5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다.
모집분야는 국제․국내 경쟁부문으로 나뉘다. 영상 길이는 90초 이내, 소리 없이 영상만으로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공공장소에서 상영하는 데 적합해야 한다. 국내 경쟁부문은 ‘서울 지하철’을 주제로 한 작품이어야 하나 국제 경쟁부문은 별도 정해진 주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온라인 출품사이트 페스트홈에서 파일 업로드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국제지하철영화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사는 영화 전문가의 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작 45편(국제‧국내‧특별경쟁 각 15편)을 7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작 45편은 8월 14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되는 영화제 기간 동안 서울지하철 행선안내게시기와 영화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서 감상할 수 있다.
최종 국제‧국내 경쟁수상작 4편은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관객 투표로, 특별경쟁수상작 1편은 9월 6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극장 현장 투표로 결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총 1,300만 원 상당의 상금 및 상품이 수여되며,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하철·버스·트램 등에서도 동시 상영되는 기회를 갖는다. 투표에 참가한 관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또한 공사는 ‘서울지하철’을 주제로 한 영화 시나리오를 6월 5일부터 18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공사는 이후 선정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시나리오 접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국제지하철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070-8868-6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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