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츠' 온다!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26일 개막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04.24. 16:20
오는 4월 26일 저녁 7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이 새롭게 돌아온다.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서울광장의 대표 프로그램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이 올해는 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공연이 없는 날, 무대 위 ‘시민 라운지’를 운영한다. 서울광장 방문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포토존과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를 설치해 시민 친화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올해는 특별한 공연으로 ‘2019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평범한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세계적인 성악가로 거듭난 기적의 목소리 ‘폴 포츠’, 오페라와 뮤지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김순영’, 세계 정상급 솔리스트와의 협연을 통해 연주력을 인정받은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것이다.
저녁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총 8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평소 접하기 힘든 오페라 속 명곡들부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OST까지 다양한 음악을 풍성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금요일 퇴근길, 친구·연인·동료들과 서울광장 잔디밭에 둘러앉아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2019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10월까지 매월 특별한 주제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5월에는 ‘달빛아래 달달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팝페라, 재즈,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개막공연을 비롯한 자세한 공연일정 및 출연자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문화정책과 02-2133-2541 , 문화가흐르는서울광장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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