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만들어가는 한반도, '서울청년평화아카데미' 신청
시민기자 서울시 직원기자단·이현(서울시 남북협력담당관)
발행일 2019.04.18. 16:09
서울시는 청년들의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서울청년평화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지난해 남북은 ‘4.27 판문점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다방면의 교류협력에 합의하는 등 남북관계 개선과 교류협력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서울시 남북협력추진단 개발협력담당관은 남북교류협력이 활성화하는 것에 대비해 한반도의 평화미래를 주도할 청년세대의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목적으로 <서울청년평화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서울청년평화아카데미>는 “함께하는 미래, 청년이 만드는 평화”를 전면에 내걸고 ‘SBS스포츠’ 박문성 해설위원,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 조정훈 소장 등을 강사로 초청해 남북의 화해와 평화, 통일을 주도할 청년들이 한반도의 과거를 이해하고, 현재를 고민하며, 미래를 디자인해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 ■ 서울청년평화아카데미 교육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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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년들이 스스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발표하는 ‘평화솔루션 발표회’를 구성해 우수 사례를 발표한 수강생들에게는 서울시장상과 더불어 서울시 평화통일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 평화솔루션 발표회 활동 안내 ○ 모둠 구성(6명×12개), 매 강의 후 모둠 활동 및 성과 발표 ○ 소통채널(홈페이지, 카페, SNS 등 커뮤니티 운영)을 통한 활동 공유 ○ 남북교류협력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실행 방안 모색, 서울시 남북교류협력사업 제안 등 ※ <평화솔루션 발표회> 우수 모둠 북·중 접경 지역 탐방 기회 제공 |
<서울청년평화아카데미>는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4주 동안 매주 목요일 저녁(19~21시)에 실시한다. 장소는 서울시청 본관 대회의실(3층)이고, 모집공고일(2019.4.10.) 현재 서울시에 거주 등록을 한 청년(만 19~39세)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 소재 대학(원) 재학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서울시 소재 직장에 다니는 직장인도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72명이고, 모집기간은 4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며, 서울시홈페이지 또는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남북협력추진단 서울청년평화아카데미담당자(전화: 02-2133-8683, 이메일: okseoul@seoul.go.kr)
2019년 (서울청년평화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안내(☞ 이미지 클릭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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