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도 예약시대!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버스 이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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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1,646 Date2019.03.29 16:38

서울시는 휠체어 이용자를 위해 저상버스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서울시는 휠체어 이용자를 위해 저상버스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는 만큼 혜택이 달라집니다. 휠체어 등 교통약자라면 시내버스 예약 후 이용할 수 있고, 뇌병변장애인이라면 일회용품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어르신 돌봄 가족을 위해 여행 경비도 제공됩니다. 그 뿐인가요. 은행에 매달 20만 원을 저축하면 15만 원이 추가로 적립됩니다. 오늘은 교통약자, 장애인을 위한 혜택을 모아봤습니다. 모르고 넘어가기엔 쏠쏠한 정보들이 가득한대요. 이 많은 혜택을 그냥 지나치실 수 없겠죠? 이런 정보는 모르는 사람 없게 공유해주세요.

휠체어 이용자 ‘저상시내버스’ 탑승 전 전화예약 도입

서울시는 4월 1일부터 ‘저상시내버스 예약시스템’을 도입한다. ‘저상시내버스 예약시스템’은 이용자가 버스를 타기 전 정류소에서 버스 운수회사에 직접 전화를 걸어 탑승 희망 버스를 미리 예약하는 제도다. 휠체어 이용자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저상버스’는 휠체어나 유모차도 탑승이 가능하도록 출입구 계단이 없고 차체 바닥이 낮으며 경사판(슬로프)이 장착돼 있는 버스로, 저상버스에는 교통약자용 지정좌석 2석이 마련돼 있다.

이용방법은 ①해당 정류소에서 네이버 지도앱이나 PC(베타버전)을 통해 도착예정버스를 확인 → ②운행정보 클릭 후 각 버스회사 연락처를 터치하면 버스회사 상담원 전화 연결 → ③상담원이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통해 실시간 버스 위치확인 → ④해당 정류소에 도착 예정인 3대의 버스 운전자 단말기(BMS)에 관련 정보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메시지를 받은 버스운전기사는 정류소에 이용자가 있다는 것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의 안전한 탑승을 돕고, 지정좌석 안내, 도착지 하차까지 지원한다. 다만, 정확한 승차시간과 배차간격을 예측하기 위해 반드시 정류소 도착 한 후 예약해야 한다.

저상버스 예약은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07:00~09:00/18:00~20:00)와 심야시간대(12:00~)를 제외한 모든 시간에 이용 가능하다. 혼잡시간은 장애인콜택시 등 타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네이버 지도앱에서 저상버스 확인방법

네이버 지도앱에서 저상버스 확인방법

네이버 지도앱에서 저상버스 예약 방법

네이버 지도앱에서 저상버스 예약 방법

저상버스에 탑승하는 시민

저상버스에 탑승하는 시민

청년 중증장애인 자립 지원 ‘이룸통장’ 참여자 모집

서울시가 청년 중증장애인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이룸통장’ 참여자 1,000명을 신규 모집한다. ‘이룸통장’은 참여자가 3년 간 매월 10·15·20만 원씩 저축하면, 서울시가 매월 15만 원씩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만기 시 최대 1,260만 원과 이자를 추가로 지급받는다.

예컨대 월 20만원 씩 3년 동안 저축할 경우 본인 저축액 720만 원에 서울시가 월 15만 원 씩 3년 동안 매칭한 추가적립금 540만 원을 더한 1,26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우리은행에서 만기 시 지급하는 이자를 추가로 지급받는다.

신청자격은 가구원의 합산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공고일 기준 서울시 거주 만 15세 이상~34세 이하 청년 중증장애인이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26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신청자에 대한 면접 없이 제출 서류만으로 심사‧선정하며 장애 등급과 현재 나이, 가구 기준중위소득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최종참가자 발표는 7월 말이며, 합격자는 8월 초 약정식과 함께 저축을 시작하게 된다.

■ 청년 중증장애인 자립 지원 ‘이룸통장’ 참여자 모집
○대상 : 공고일(2019.4.1) 기준 현재 서울거주 만 15세 이상 ~ 만 34세 이하 중증 장애인
○신청기간 : 4.1(월) ~ 4.26(금) (26일) 09:00~18:00
○신청방법 :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접수
※ 제출서류는 4.1 이후 서울시복지재단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어르신돌봄 가족에게 여행경비 지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돌봄가족 휴가제가 시행된다. 어르신돌봄가족 휴가제는 어르신 돌봄가족에 대한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신체적 어려움 등을 줄이고자 돌봄가족에게 연1회 휴가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올해 3차례 나누어 시행되는데 1차는 봄 4~5월, 2차는 여름 7~8월, 3차는 가을 9월~10월에 진행된다.

크게 개별여행과 단체여행으로 구분된다. 돌봄가족은 희망하는 여행을 선택하여 1일, 1박2일, 2박3일 동안 휴가에 참여할 수 있다. 개별여행은 전문여행사의 개별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가족별 자유여행 실시형태로 운영되며, 단체여행은 어르신돌봄 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단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개별여행 신청은 4월 8일부터, 단체여행 신청은 4월 29일부터 메일(famdolbom119@hanmail.net) 또는 우편으로 어르신돌봄가족지원센터(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참고로 어르신돌봄가족지원센터는 4월 2일 개소, 첫 운영을 시작한다.

대상자는 재가장기요양서비스 이용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 재가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나 장기요양등급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 노인돌봄종합 서비스 이용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이다.

시는 신규신청자 〉가족돌봄 기간 6개월 이상인자 〉중증환자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여행 후 휴가비 및 어르신돌봄비를 지원한다. 가족휴가비는 개별여행의 경우 가구당 최대 35만 원, 단체여행의 경우 2인까지 최대 35만 원을 지원하고 어르신돌봄비는 모두 최대 12만 원이다.

가족휴가비의 경우 개별여행과 단체여행 모두 당일 15만 원, 1박2일 30만 원, 2박3일 35만 원이고, 어르신돌봄비는 모두 당일 4만 원, 1박2일 8만 원, 2박3일 12만 원이다.

■ 어르신돌봄가족지원센터
○주소: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9 신화빌딩 4층
○이메일: famdolbom119@hanmail.net
○문의 : 02-6380-7790 (4.2에 개통)

중증 뇌병변장애인 일회용품 구입비 지원

중증 뇌병변장애인이라면 일회용품(대소변 흡수용품)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중증 뇌병변장애인 일회용품 지원사업’은 평생 동안 대소변흡수용품을 사용해야하는 장애 당사자는 물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1인 당 매월 일회용품 구입비의 50%, 월 최대 5만원으로, 예를 들면 일회용품 7만 원 구매 시 3만 5,000원을 지원하고, 월 10만 원 이상을 구매하더라도 한도에 맞춰 5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거주 만 5~34세의 이하의 뇌병변장애인 중 항상 일회용품(대소변 흡수용품)을 사용해야 하는 사람으로 신청 접수 후 1,000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연령은 신청일 기준 만 5~34세 이하이며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올해 12월 31일까지 수급자격이 유지된다. 단, 다른 사업에서 동일내용을 지원 받고 있는 장애인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일회용품(대소변 흡수용품) 구입비’ 3월부터 접수 진행 중이다.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장애인 복지관(수행기관으로 지정된) 또는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으로 방문·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수시로 접수를 받아 2019년 12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 지역별 장애인 복지관 확인하기

신청서류는 일상생활동작검사결과서가 첨부된 의사 진단서와 주민등록등본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내려받기

문의 :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02-754-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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