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필수! 국내 최대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개장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03.21. 16:45

수정일 2019.03.21. 16:54

조회 4,731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개장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개장

‘광화문 희망나눔장터’가 봄과 함께 다시 돌아온다. 오는 3월 24일 광화문광장에서 올해 첫 개장을 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매주 일요일마다 도심 속 이색 7일장 풍경을 선사하며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2013년부터 2만 3,000여 팀이 참가, 8,900만 원이 모아져 기부된 국내 최대의 나눔장터이다.

■ 장터운영 일정

장소 운영일자 운영시간 비고
광화문광장
2,4,5주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
7,8월 혹서기 휴장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1,3주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

매주 일요일 광화문광장 및 세종대로에서 광화문 희망나눔장터가 열린다매주 일요일 광화문광장 및 세종대로에서 광화문 희망나눔장터가 열린다

판매에 참여하고 싶다면? 2주 전 ‘인터넷’으로 신청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서는 6개 장터가 함께 운영되며, 대표장터로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어린이장터’가 운영된다.

판매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일 2주전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주일간 나눔장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3월 24일 시민·어린이장터 신청은 현재 마감됐으며, 3월 31일 참여할 시민은 3월 18일~24일 사이에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보부상장터 ▲외국인 장터 ▲청년장터 ▲풍물장터 ▲자활장터 등 다양한 장터가 열려 볼거리가 풍부하다. 단, 보부상장터는 4월 7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장터에서는 시민들이 물품 판매로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기부금은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서울에너지복지 시민기금’으로 쓰인다.

장터는 기상악화 등으로 인한 휴장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한편,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를 위해 폐건전지 10개를 모아오면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해 주는 부스를 운영한다. 1인당 새 건전지는 10개까지 받을 수 있다.

또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판매물품은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종이봉투 등에 담아주며, 1회용 플라스틱컵 음료는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나눔장터에서 자원봉사활동 및 재능 나눔 등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 나눔장터 02-3144-0444, 나눔장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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