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우림골목시장 '제로페이' 홍보 캠페인 열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03.14. 18:03

수정일 2019.03.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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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우림골목시장에 방문해 제로페이 사용 홍보 캠페인 중인 박원순 시장

중랑구 우림골목시장에 방문해 제로페이 사용 홍보 캠페인 중인 박원순 시장

13일 수요일, 중랑구 우림골목시장에서 제로페이 사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이 개최되었다. 우림골목시장은 3월 12일 기준 총 126개 점포 중 105개 점포가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가입하여, 가맹점주용 앱을 설치한 92개 점포에서 제로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다. 소비자에게 제로페이 사용을 독려하고 시장 상인들에겐 제로페이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16시 50분경에는 박원순 시장이 직접 우림골목시장에 방문했다. 박원순 시장은 제로페이로 물건을 구매하고, 시민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제로페이 홍보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다.

중랑구 우림골목시장에 방문해 제로페이 사용 홍보 캠페인 중인 박원순 시장

중랑구 우림골목시장에 방문해 제로페이 사용 홍보 캠페인 중인 박원순 시장

우림골목시장 방문에 앞서 박원순 시장은 14시 서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조명래 환경부장관,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함께 미세먼지 대응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어서 15시엔 다목적홀에서 ‘제1회 서울시 공직자 평화통일 특강’을 개최, 시 직원 등 300여명과 함께 초청 특강을 들었다. 이번 특강은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 관계를 전망하고 남북 교류에서 서울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서울시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평화통일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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