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찾아가는 '무료 수질검사' 이렇게 신청하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03.06. 16:35
서울시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아리수품질확인제’를 시행한다.
특히 시는 수질검사의 공정성을 위해 올해 수질검사원 및 업무보조원 160명을 지역 주민으로 채용했다. 이들은 수질검사 교육, 현장 실무교육 등을 거쳐 11일부터 현장에 본격 투입된다.
수질검사 항목은 ▲세균으로부터 안전성을 확인하는 잔류염소 검사 ▲수도배관의 노후도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검사 ▲수돗물의 깨끗함 정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탁도와 수소이온농도 등이다.
약속된 시간에 수질검사원(2명)이 찾아가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안내해준다. 수질검사 결과를 분석해 각 가정집의 수도관 상태에 대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또한 맞벌이 등의 이유로 주간에 수질검사를 받기 어려운 가정은 사전 예약을 하면 야간(21시까지)에도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리수품질확인제는 다산콜센터(120번)나 관할 수도사업소, 또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창학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는 정수센터에서 고도정수처리로 깨끗하게 생산해 공급하는 ‘마시는 물’이라며 안심하고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거주지별 관할 수도사업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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