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악의 미세먼지, 식물로 공기 정화하세요

시민기자 김창일 시민기자 김창일

Visit1,447 Date2019.01.16 17:13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기상관측사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었다. 겨울이 되면 편서풍의 영향으로 중국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다. 1월 13일부터 사흘간이나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정도로 올해 겨울은 미세먼지가 심하다.

서울시 미세먼지정보센터에서는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기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식약처 인증) 착용하기 ▲외출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하기 ▲환기, 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등 고농도 미세먼지 7가지 대응요령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비상저감조치 주차장 출입제한 공공기관 현황을 알려주고 있는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 폐쇄되는 주차장은 2019년 1월 7일 기준으로 434개소이다. 이를 참고해 폐쇄된 주차장을 찾는 일이 없도록 하자.

서울시청사 수직정원

서울시청사 수직정원

미세먼지 대응요령 중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가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공기오염사망자 중 실내공기로 인한 피해자가 전체의 60%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실내에서 많이 생활하는 만큼 실내 공기질을 생각할 때다.

여기에 적합한 것이 식물을 키우는 것이다. 모든 식물은 공기정화 기능을 한다. 잎에서는 미생물을 흡수하고, 음이온, 산소, 수분 등을 발산해 실내 공기를 개선한다.

일례로 서울시청 로비에는 수직정원이 있다. 서울시청 수직정원은 1,516㎡의 면적에 옥시카르디움, 호야, 산호수, 스킨답서스 등 14종의 식물, 약 6만 5,000본이 산소와 음이온을 배출해 공기정화, 온도, 습도조절을 해주고 있다.

서울시청 수직정원은 2013년 세계 기네스북에 ‘The Largest vertical Garden’으로 정식 등재됐다. 거대한 수직정원의 식물들이 사시사철 식물이 공기정화를 해줌으로서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

가정에서도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해 식물을 키울 수 있다.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은 나한송, 무늬관음죽, 산세베리아, 스킨답서스 등이다. 공기정화식물 관련정보 자세히(p.36~39) ☞클릭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는 다양한 식물들을 구매할 수 있다. 화훼공판장에 들어서는 순간 꽃향기와 함께 실외와는 다른 공기를 느낄 수 있었다. 미세먼지로 고통 받고 있는 올 겨울. 가정 내 식물을 키워보는 것이 어떨까.

양재동 화훼공판장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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