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돌 맞은 서울브랜드 'I‧SEOUL‧U' 시민 70%가 호감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01.02. 16:40
서울브랜드 ‘I‧SEOUL‧U’가 어느덧 3살이 됐습니다. '3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에서 알 수 있듯, 이 시기에 아이는 자아가 생기면서 크게 성장합니다. 많은 경험과 지지가 필요하죠. 오늘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I‧SEOUL‧U’ 3주년을 맞이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알려드리면서 지난해 ‘서울사진 공모전’에서 ‘I‧SEOUL‧U’ 주제로 수상한 작품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기사 읽으시며 ‘I‧SEOUL‧U’가 더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요, 서울의 다양한 모습도 함께 만나보세요~ |
서울시는 서울브랜드인 ‘I‧SEOUL‧U’ 3주년을 맞이해 국내외 5,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가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 조사기관 ㈜리서치포유에 의뢰해 서울시민 20대∼50대 1,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조사(Face to face Interview)로 실시했다. 서울시 온라인 패널 3,373명 및 외국어 홈페이지 방문 외국인 748명에 대해서는 온라인 설문조사(Online Survey)를 병행 실시했다.
서울브랜드 ‘I‧SEOUL‧U’에 대해 일반시민 10명 중 8명 정도(84.0%)가 인지하고 있었다. 주된 인지경로는 ‘TV, 신문 등 대중매체 뉴스 등을 통해서’(42.0%), ‘서울시 관련 행사나 홍보물 등을 통해서’(37.9%)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브랜드 인지도는 2016년(63.0%), 2017년(66.3%), 2018년(84.0%)로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는 일반시민 10명 중 7명(70.7%), 시 온라인 패널의 66.8%, 외국어 홈페이지 방문 외국인의 98.0%가 ‘호감이 간다’고 응답했다.
서울브랜드 호감도 역시 2016년(52.8%), 2017년(57.1%), 2018년(70.7%)로 나타나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아직 서울브랜드가 ‘의미가 내게 와 닫지 않는다’, ‘딱딱하고 단순하다’, ‘독창적이지 않다’, ‘눈에 띄지 않는다’ 등의 의견도 29.3% 정도 차지했다.
한편 서울시와 어울리는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는 현대적이다(53.5%), 다양하다(47.5%), 활기차다·역동적이다(45.3%) 등을 꼽았다. 향후 서울시민이 바라는 서울 이미지로는 여유롭다·편안하다(22.8%), 다양하다(12.0%), 국제적이다(11.0%), 즐겁다·재미있다(10.2%) 등으로 나타났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본 여론조사 결과에 나타난 서울 도시 이미지를 서울브랜드 정책에 담아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려 서울의 국제적 위상과 시민 자부심 제고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도시브랜드담당관 02-2133-6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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