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연말연시 추억을 빛내줄 서울 명소들

명민호

발행일 2018.12.24. 11:20

수정일 2018.12.28. 17:25

조회 760

명민호가 그리는 서울이야기 (17) 반짝반짝 연말을 눈부시게

명민호가 그리는 서울이야기 (16) 반짝반짝 연말을 눈부시게

서울 곳곳이 영롱한 빛의 향연으로 가득하다. 남은 연말연시, 겨울이어서 더욱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명소들을 찾아가보자.

먼저, ‘서울로7017’에서는 2019년 2월 28일까지 12개의 탄생 별자리 조명으로 꾸며진 환상적인 겨울 야경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서울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구간인 목련마당~서울역광장 상부 구간에 라이팅볼, 이미지 투사등, 은하수조명 등이 집중적으로 설치됐다.

또한 생텍쥐베리의 소설 ‘어린왕자’ 속 명언들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사색하며 걷는 겨울 산책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청계광장부터 장통교 왕복 1.2km 구간에서는 LED조명작품, 산타마을, 꿈의 궁전 등 빛으로 수놓은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2019년 1월 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 축제는 25일로 종료되었지만, 신촌 전철역에서 연세대 앞까지 설치된 눈이 내리는 듯한 조명경관은 2019년 1월말까지 매일 저녁 점등될 예정이다.

100만 명에 가까운 시민이 찾은 ‘서울식물원’에서도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야간 빛 정원을 관람할 수 있는 ‘2018 서울식물원 원터가든’을 2019년 2월 말(일부 1월 말)까지 운영한다.

소소한 일상을 사랑스럽고 포근한 감성으로 담아내는 만화 일러스트레이터 명민호 작가가 내손안에서울과 함께 서울의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전한다. 인스타그램 @93.minho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내가 놓친 서울 소식이 있다면? - 뉴스레터 지난호 보러가기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