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나무 장인과 함께 공원 벤치 만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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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684 Date2018.12.06 16:55

2018년 11월 월드컵공원 폐목재로 문화비축기지 낙엽함을 설치하는 과정

2018년 11월 월드컵공원 폐목재로 문화비축기지 낙엽함을 설치하는 과정

8일~9일 ‘늘 푸른 예술로 공원 워크숍’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

서울시는 자연친화적 삶을 표방하는 북유럽의 나무건축과 공공예술, 자연을 생각하는 실천 방안에 대해 함께 배우고 이야기하는 ‘늘 푸른 예술로 공원 워크숍’을 12월 8일부터 9일 2일간 문화비축기지에서 연다.

우선,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지속가능성-자연의 소리듣기’라는 제목으로 문화비축기지 T2 실내공연장에서 약 2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특강이 진행된다.

핀란드와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예술감독 안애경과 핀란드의 나무 장인, 마르꾸 똔띨라(Markku Tonttila)가 강사로 참여한다.

8일 오후 2시부터 9일 오후 5시까지는 핀란드 나무 장인 마르꾸와 국내 나무 장인들이 공원벤치와 쉼터 등 10여개 물품을 만드는 ‘핀란드 나무장인과 함께 하는 나무 워크숍’이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T0)에서 진행된다.

워크숍에 사용되는 나무는 서서울호수공원, 월드컵공원에서 벌목이나 전정으로 발생한 폐목을 활용하며, 최종 완성된 벤치와 목재가구 등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비축기지에 놓아진다.

‘쓰레기 없는 크리스마스 마켓’ 장바구니 가져오세요!

이와 함께, 도시와 농촌을 잇고, 일상에서 벌어지는 과포장·과소비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이켜 생각해볼 수 있는 ‘쓰레기 없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8일 오후 2시부터 9일 오후 5시까지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개최된다. 이 마켓은 비닐 봉투를 사용하지 않으며 이용자는 장바구니를 지참해야 된다.

직접 만든 공예품, 나무제품, 농산물, 가공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물물교환도 가능하다. 수익의 일부는 쪽방촌 사람들의 겨울나기를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한다면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행사 당일 운영시간에 맞춰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로 방문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한편, ‘늘 푸른 예술로공원 워크숍’은 서울시가 올해 초부터 안애경 예술감독과 함께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과 자발성을 공감하는 시민 양성의 장으로 공원의 가능성을 모색하면서 공원관리와 연계한 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 기획한 것이다.

지난 10월에는 서서울호수공원 쓰레기분리수거장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으며, 11월에는 월드컵공원에서 폐목을 수거해 낙엽함을 만들었다.

■ 특강 ‘지속가능성-자연의 소리듣기’
○ 일시 : 12월 8일(토) 10:00~12:30
○ 장소 : 문화비축기지 T2 실내공연장
○ 강사 : 안애경(아트디렉터), Markku Tonttila(핀란드 Pro Puu Association 대표) *puu는 핀란드어로 나무
○ 내용
– 자연을 생각하는 도시민의 지속가능한 삶과 실천 가능한 공공예술,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
– 핀란드 나무건축, 디자인, 나무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북유럽의 교육환경 들여다보기

■ 핀란드 나무장인과 함께 하는 나무 워크숍
○ 일시 : 12월 8일(토) 14:00 ~ 12월 9일(일) 17:00
○ 장소 :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
○ 참여 : 나무장인, 공예가, 아티스트, 건축가, 디자이너 등
○ 내용 : 벤치, 스툴, 거리가구 및 쉼터 제작

■ 쓰레기 없는 크리스마스 마켓
○ 일시 : 12월 8일(토) 14:00 ~ 12월 9일(일) 17:00
○ 장소 :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
○ 내용 : 자연재료의 손작업 공예품, 나무제품, 농산물, 가공식품 장터
–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판매자 필요물품은 각자 준비하고 구매자는 장바구니를 지참해야 한다.

※ 워크숍 관련 문의 : 010-7799-5791 (카톡 : #ryu5791)

문의 : 공원녹지정책과 02-2133-2046,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 문화비축기지 공식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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