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추워지기 전에 걸어볼까! 한강공원 산책길 BES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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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287 Date2018.11.02 15:19

난지 갈대바람길 링워크

난지 갈대바람길 링워크

갈수록 짧아지는 가을, 입동도 코앞으로 다가왔다. 더 이상 미루지 말구 이 계절을 온전히 즐겨보면 어떨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한강공원 산책로 4곳을 소개했다.

① 산책과 캠핑을 동시에 ‘난지 갈대바람길’

난지 갈대바람길

난지 갈대바람길

산책과 캠핑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난지한강공원 산책코스를 추천한다. 난지 갈대바람길은 강변물놀이장에서부터 생태습지원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한강을 따라 걷다가 생태습지원에 다다르면 자연 상태의 초지가 주는 인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난지 캠핑장에서 즐기는 가을 캠핑도 빼 놓을 수 없는 재미, 밤에는 깨끗하고 맑은 밤하늘을 바라볼 수 있어 낭만적이다.

가는 방법은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에서 평화공원 보도육교, 홍제천 산책로(자전거도로) 이용해 한강공원으로 진입하면 된다.

② 올 가을은 핑크다! 핑크뮬리와 풀향기 가득한 ‘잠원 산책길’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 핑크뮬리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 핑크뮬리

올해 조성된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에서는 다양한 색감과 질감을 가진 여러해살이풀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가을 햇살과 어울리는 화사한 ‘핑크뮬리’기 만개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가는 방법은 3호선 잠원역 4번 출구로 나와 신잠원나들목을 이용해 한강공원으로 진입하면 된다.

③ 숲길 따라 이어지는 울긋불긋 편백나무 ‘뚝섬 숲속길’

치유의 숲(좌)과 연인의 길(우)

치유의 숲(좌)과 연인의 길(우)

뚝섬한강공원 숲속길은 탁 트인 한강 전경과 함께 편백나무 숲을 즐길 수 있다.

600여 그루의 편백나무로 둘러싸인 ‘치유의 숲’을 거닐면서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한강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편백나무 외에도 각종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한다.

치유의 숲을 나와 장미원을 지나면 한 두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일명 ‘연인이 길’이 나온다. 수변에 길게 줄지은 나무들을 따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고즈넉한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가는 방법은 7호선 뚝섬유원지역 2번 출구로 나와 뚝섬나들목을 이용해 한강공원으로 진입하면 된다.

④ 흐드러진 갈대와 물고기 관찰이 가능한 ‘잠실 어도탐방길’

어도탐방길

어도탐방길

잠실한강공원 잠실대교 부근에서 시작되는 수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잠실생태공원의 어도탐방길이 보인다. 물고기길을 살펴볼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 걷기 좋은 산책길이다.

물고기길(어도)는 하천에서 물고기가 상류로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한 228m 길이의 생태 통로다. 참게, 피라미, 두우쟁이, 누치, 잉어 등 다양한 물고기들이 이동한다. 생태관찰경을 통해 물길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다.

어도를 따라 상류 방향으로 걷다보면 흩날리는 갈대들이 운치 있게 자리 잡고 있다. 시원한 수중보의 물줄기와 금빛물결을 이루는 갈대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다.

가는 방법은 2호선 잠실나루역 4번 출구로 나와 보행육교, 잠실나루역 나들목을 이용해 한강공원으로 진입하면 된다.

문의 : 다신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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