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방문 신용보증, 엄마손 케어 등 ‘시민 삶’ 보듬는다

내 손안에 서울 내 손안에 서울

Visit2,128 Date2018.10.10 15:42

서울시는 임대차, 일자리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내 삶을 바꾸는 10년 혁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임대차, 일자리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내 삶을 바꾸는 10년 혁명’을 추진한다.

먹고 사는 일만큼 절박하고 중요한 문제가 또 있을까요? 서울시가 ‘내 삶을 바꾸는 10년 혁명’ 슬로건 아래 자영업, 임대차, 돌봄, 주거, 일자리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시 산하 24개 투자‧출연기관도 이에 동참하기로 하고 혁신방안의 큰 틀과 주요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투자‧출연기관이 함께 하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시민의 삶을 바꿀 각 기관의 혁신방안을 살펴봅니다.

서울시가 선언한 ‘내 삶을 바꾸는 10년 혁명’의 완성을 위해 시 산하 24개 투자‧출연기관도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서울시는 24개 기관별로 수립한 혁신방안의 큰 틀의 방향과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서울시 민선7기 투자‧출연기관 혁신보고회’를 10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와 투자‧출연기관에서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혁신안은 지난 7월부터 24개 투자‧출연기관별로 자체 혁신 TF를 가동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혁신안 초안을 마련하고, 서울시 혁신자문단 회의 등을 거쳐 마련됐다. 시는 관계부서 간 협의를 마치는대로 각 기관별 구체적 혁신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2만대인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2020년까지 4만대로 확대된다.

현재 2만대인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2020년까지 4만대로 확대된다.

공기업 | 따릉이 정비 ‘동네 자전거방’에 맡기고, 전동차 ‘스마트트레인’으로 관리

무너진 골목경제를 주민 중심의 ‘지역 선순환 경제 생태계’로 되살리려는 다양한 시도도 이뤄진다. 서울시설공단은 현재 2만대인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2020년까지 4만대로 확대하는 가운데, 따릉이 정비와 수리를 각 지역의 동네 자전거방(424개소)에 맡길 계획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지역의 공유자산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다시 지역에 재투자하는 방식의 ‘지역재생기업’을 육성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운행 중인 전동차의 고장정보를 확인해 자동으로 부품재고와 이력까지 관리하는 ‘스마트트레인(Smart Train)’ 시스템을 2019년 12월까지 구축한다. 서울 에너지공사는 2019년까지 스마트 재난안전관리센터 설치 및 배관 지리정보시스템의 고도화 등으로 현장과 상시 연결된 사고예방 및 복구체계를 마련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을 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서울식생활시민학교’를 운영한다.

경제‧연구 분야 | 소상공인 무방문‧무서류 신용보증 확대

영세 자영업자의 자금난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은 3無(무방문, 무서류, 비대면) 지원체계를 강화, 현재 20% 수준인 무방문 신용보증 지원비중을 2022년 30%로 확대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최근 급성장 중인 아세안시장 유통플랫폼과 제휴를 맺어 뷰티‧패션 분야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스마트시티 세계 1위 구현을 목표로 스마트시티 평가모델 개발‧적용, 데이터 기반 혁신 공공서비스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서울형 리빙랩 모델을 발굴한다.

서울연구원은 주니어리서치육성을 통해 정책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서울기술연구원은 도시인프라, 안전방재, 노후인프라 성능개선 및 선제적 유지관리, 스마트시티를 통한 미래도시 구현 등을 중점 추진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중앙계단 앞 도로를 문화 예술상징가로 조성한다.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진행 중인 거리예술축제.

세종문화회관은 중앙계단 앞 도로를 문화 예술상징가로 조성한다.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진행 중인 거리예술축제.

문화‧관광‧행정 분야 | 세종문화회관 앞 예술상징가로 조성

세종문화회관은 광화문광장과 바로 연결되는 중앙계단을 기점으로 예술가들이 밀집하는 문화예술 상징가로 탈바꿈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은 구립청소년 오케스트라 대상으로 시울시향 단원이 합주 지도 및 연주를 지원하고, 시민 예술가를 지원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전통, 문학 등 지원예산이 취약한 분야의 지원을 늘리고, 청년예술인과 기성예술인 지원 비율을 균형있게 맞추어나간다.

서울디자인재단은 DDP를 거점으로 ‘생애주기 맞춤형 시민 디자인교육’을 실시하고, 서울관광재단은 현재 외국인 전용으로 발행하고 있는 디스커버 서울패스(Discover Seoul Pass)를 내년 서울시민을 위한 패스로 대상을 확대한다.

120다산콜재단은 상담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강화하고 방대한 상담 빅데이터를 통해 행정민원정보를 과학적으로 분석, 이를 시정에 반영토록 연계한다.

의료‧복지 분야 | 돌봐줄 가족 없는 이들에게 ‘엄마손 케어 프로젝트’ 시작

서울의료원은 퇴원 후에도 돌봐줄 가족이 없는 1인가구를 위해 의사+간호사+영양사+사회복지사가 전담팀이 되어 관리하는 ‘엄마손 케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39만 장애인들이 마음놓고 임신‧출산할 수 있도록 ‘여성장애인 맞춤형 임산‧출산클릭닉’을 운영한다.

50플러스재단은 50플러스 세대가 다음 세대의 지원군으로 활동하는 사회공헌모델을 마련한다. 사진은 중장년층을 위한 취업 전문 교육.

50플러스재단은 50플러스 세대가 다음 세대의 지원군으로 활동하는 사회공헌모델을 마련한다. 사진은 중장년층을 위한 취업 전문 교육.

50플러스재단은 50플러스 세대가 아동 돌봄부터 청년 취업지원까지 지역 내 다음세대에 대한 지원군으로 활동하는 새로운 사회공헌모델을 마련한다.

서울시공공보건의료재단은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건강마을 구축, 건강기금 등을 조성하고,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22년까지 서울시 성평등 생활스쿨을 개설하여 생활 속 성차별을 개선한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자유시민대학, 동네배움터, 모두의학교를 중점 육성해 서울시 전체가 배움의 터전이 되도록 만든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민의 1%인 10만 명을 발굴해 시민양성과정을 통해 사회와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마을중심의 주민참여 플랫폼’을 구축해 지속적인 자원봉사 지원‧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서울장학재단은 학생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전체 장학금 중 자기주도형 진로장학금 비율을 현재 23%에서 2022년 80%까지 늘린다.

문의 : 공기업담당관 02-2133-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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