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산업단지에 R&D허브 ‘공공지원센터’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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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77 Date2018.09.10 17:34

마곡산업단지 공공센터 조감도

마곡산업단지 공공센터 조감도

마곡산업단지 입주 강소기업을 통합 지원‧관리하는 허브 기능을 담당할 공공지원센터(가칭 ‘M-허브센터’)가 10일 본격 착공한다. 오는 2021년 5월 개소 목표다.

공공지원센터는 마곡산업단지 내에 지하 4층~지상 8층, 연면적 2만 1,425㎡ 규모로 건립된다. ▴R&D 중심 강소기업 입주공간 ▴스타트업 발굴‧육성 공간 ▴비즈니스 지원공간(사업화‧투자‧컨설팅 등) ▴국제회의실 ▴산업단지 관리기관 ▴홍보전시관 등이 조성돼 신성장 산업 지원에 나선다.

특히, 강소기업 입주공간(40개)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할 연구공간(30개)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해 산업 간 융복합 연구를 할 수 있는 R&D 환경을 구축한다. 영세한 규모와 재정적 한계로 토지 매입‧건축이 어려워 사실상 마곡산업단지에 입주하기 어려웠던 강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진입장벽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물리적 인프라만 구축하는 것은 아니다. 강소기업과 스타트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경영컨설팅, 기술사업화, 투자지원, 인재양성 교육, 글로벌 진출을 돕고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공공연구기관 유치, 기술교류, 협업을 위한 소통채널인 M-밸리 포럼 운영, 강소기업 전 주기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조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10일 개최된 마곡산업단지 공공센터 착공식에서 박원순 시장이 시삽을 하고 있다

마곡산업단지 공공센터 착공식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0일 오전 박원순 시장, 입주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 후에는 박원순 시장이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R&D 융복합 연구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여기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미래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 연구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박원순 시장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 연구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박원순 시장

한편, 서울시는 공공지원센터의 명칭을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11일부터 확인 가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수용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마곡산업단지 공공지원센터 착공으로 입주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더불어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고 산업 간 융합할 수 있는 R&D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승우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장((주)디지캡 대표이사)은 “21년에 공공지원센터가 들어서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과 산업단지 통합관리를 통해 입주기업들은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표시했다.

문의 : 지역발전본부 서남권사업과 02-2133-1516,1528 / 도시기반시설본부 건축부 02-3708-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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