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로봇물고기다!” 26일까지 용산로봇페스티벌

내 손안에 서울

Visit1,280 Date2018.08.19 17:57

로봇물고기를 신기한 듯 바라보는 관람객들

관람객이 로봇물고기를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잘 나가던 시절, 용산전자상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자제품 유통 중심지였습니다. 없어서 못 판다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는데요. 인터넷 유통이 활성화되면서 지금은 찾는 사람도 많이 뜸해졌습니다. 서울시는 침체된 용산전자상가를 살리기 위해 이곳을 로봇산업 등 신산업 복합문화 교류 공간으로 조성키로 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26일까지 용산전자상가 전자랜드 신관 4층에서 2018 용산로봇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로봇은 물론, 레고, 드론 등 다양한 체험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는대요. 로봇에 관심 있다면 지나칠 수 없겠죠?

2018 용산로봇페스티벌이 17일부터 26일까지 용산전자상가 전자랜드 신관 4층에서 열린다. 총 300평 규모의 전시장에 13개 국내 로봇 업체가 참여해 로봇 전시, 시연 등을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IOT 홈서비스 로봇과 지능형 로봇인 서큘러스의 파이보 로봇과 대화 체험도 가능하다. 물고기 로봇과 걷는 로봇, 움직이는 레고 등 평상시 만나보지 못한 다양한 로봇을 만날 수 있다. 코딩교육, 드론, AR/VR 등 교육과 체험도 풍성하다.

2018 로봇페스티벌에서는 개인용 지능형 로봇 파이보를 만날 수 있다.

2018 로봇페스티벌에서는 개인용 지능형 로봇 파이보를 만날 수 있다.

토크콘서트도 진행되는데, 20일에는 전상원 ㈜로봇앤모어 대표의 ‘영화에서 보여주는 4차 산업혁명’과 이현종 로보링크 대표의 ‘4차 산업혁명, 코딩으로 그리다’를, 21일에는 유투버 ‘말이야와 친구들’의 ‘콘텐츠 플랫폼의 진화, 유투브와 4차 산업혁명’, 백승동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 실장의 ‘4차 산업혁명과 진로 코칭’이 마련된다.

또 ‘4차 산업혁명과 감성로봇 이야기’(송명석 윌슨인텔리전스 이사), 드론과 미래의 삶(이흥신 드로젠 대표),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교육법’(최미리 이엔그룹 대표) 등 로봇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2018 로봇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이 전시중인 다양한 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2018 로봇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이 전시중인 다양한 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이밖에 프로게이머와 함께하는 e 스포츠도 볼 수 있다. 스타크레프트2 예선이 20일까지 진행되고, 8강은 24일, 4강은 25일, 결승전은 26일에 치러진다.

로봇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2018 갤럭시 오딧세이 전시관 입구와 전시 공간

2018 갤럭시 오딧세이 전시관 입구와 전시 공간

로봇페스티벌에 참여하면 현재 용산전자상가 내 나진상가에서 열리고 있는 그래픽과 미디어아트 체험전인 ‘2018 갤럭시 오딧세이 전(展) : 마츠모토 레이지의 오래된 미래’ 전시관 입장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전시는 10월 30일까지 열린다.

한편 로봇페스티벌 첫날인 17일 서울시와 용산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전자랜드는 ‘용산 Y밸리 로봇 신유통플랫폼 구축을 통한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정책을 개발하고, 전자랜드는 일부 공간에 서비스 로봇 등의 테스트베드와 기업지원, 신규 로봇산업 창출을 위한 로봇 플랫폼을 구축한다. 서울시는 용산 Y밸리 산업재생과 연계해 정책·행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용산로봇페스티벌
문의 : 다산콜센터 120, 용산로봇페스티벌 1666-6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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