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소확행 '자유시민대학' 개강...야간강좌 마련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8.08.02. 16:06

수정일 2018.08.02. 18:50

조회 2,170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 전경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 전경

서울자유시민대학 11곳의 네트워크 학습장에서 18개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서울시 전역에서 우수한 평생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민간기관·단체들과 함께 오는 11월까지 ▲인문 고전 강독 ▲시민의식 ▲인권 ▲다문화 ▲다도‧다화 ▲인문디자인 씽킹 워크숍 등을 주제로 18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는 야간 강좌를 다수 편성해 직장인 학습자들을 고려하고, 삶의 즐거움을 표현하는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프로그램 등 감성과 소통의 힘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다도와 다화를 통해 인문적 감성을 키우는 ‘서울에는 소확행 시민이 산다’, 영화를 통해 21세기 다인종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는 ‘D프로젝트! 웰컴 투 민주피아’, 동양고전을 읽고 쓰면서 공동체의 상생을 논의하는 ‘삶의 미학과 고전 아카데미’, 인권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인권:色다르게 보기, 인권은 의무다’, 지역공동체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지역사회 공동체 변화관리를 통한 선(SUN)마을 만들기’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우수 평생교육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

 서울자유시민대학 ‘네트워크 시민대학’ 프로그램 안내(☞ 이미지 클릭 크게보기)서울자유시민대학 ‘네트워크 시민대학’ 프로그램 안내(☞ 이미지 클릭 크게보기)

 서울자유시민대학 ‘네트워크 시민대학’ 프로그램 안내(☞ 이미지 클릭 크게보기)

서울자유시민대학 ‘네트워크 시민대학’ 프로그램 안내(☞ 이미지 클릭 크게보기)

수강신청은 현재 네트워크 시민대학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다.

네트워크 시민대학별로 프로그램 운영 기간과 수강신청 기간이 모두 다른 만큼, 서울특별시평생학습포털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세부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김영철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네트워크 시민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민의 삶과 더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들이 확장되기를 기대”하며, “민간 영역에서 우수한 평생교육 콘텐츠를 지닌 기관‧단체들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서울특별시평생학습포털,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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