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동고동락② “삼양동 주민에게 인사드립니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8.07.24. 18:36

수정일 2018.07.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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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대화를 나누었다.

미동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대화를 나누는 박원순 시장

강북구 삼양동 옥탑방 한 달 살이 둘째 날, 박원순 시장은 삼양동 주민센터와 미동경로당을 방문했다. 본격적인 현장 시정에 앞서 삼양동 주민으로서 이웃 주민들에게 ‘전입신고’를 하고 인사를 나누는 자리였다.

“삼양동으로 이사왔습니다” 어르신들게 큰절을 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삼양동으로 이사왔습니다”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시장을 반갑게 맞아주는 미동경로당 어르신들

박원순 시장을 반갑게 맞아주는 미동경로당 어르신들

폭염이 이어진 둘째 날, 박원순 시장이 삼양동 주택가를 둘러보고 있다

폭염 속 박원순 시장이 삼양동 주택가를 둘러보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삼양동 주민센터에도 들러 공무원들의 업무상 고충 등을 묻고 직원들과 인증사진을 찍도 했다. 또 주민센터를 찾은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삼양동 주민센터 관계 공무원들의 고충을 듣기도 했다.

삼양동 주민센터 관계 공무원들의 고충을 듣기도 했다.

주민센터를 찾은 주민과 대화를 나누는 박원순 시장

주민센터를 찾은 주민과 대화를 나누는 박원순 시장

삼양동 주민센터에서는 곧 결혼을 앞둔 사내 커플을 만나 직접 축하 메시지를 써주기도 했다.

삼양동 주민센터에서는 곧 결혼을 앞둔 사내 커플을 만나 직접 축하 메시지를 써주기도 했다.

24일에는 삼양동 통장회의에 참석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솔샘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들의 어려운 점 등을 경청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시민의 일상 속으로 깊이 들어가겠다는 의지는 폭염보다 더 강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삼양동 주민들과 집중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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