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다가 못 내렸다? 지하철 ‘도착역 알림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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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1,304 Date2018.07.03 16:27

서울교통공사가 ‘도착역 알림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서울교통공사가 ‘도착역 알림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서울교통공사가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도착역을 설정해두면 도착 직전에 알람이나 진동으로 해당 역에 도착했음을 알려주는 ‘도착역 알림서비스’(안드로이드 폰에서 가능)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7월에 지하철 2,3,4호선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하반기에는 1~8호선 전 노선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착역 알림서비스는 서울교통공사와 스타트업 사운들리가 상생 기술 협업을 통해 이뤄낸 결과다. 공사가 개발환경을 제공하고 사운들리가 보유한 음파 통신 기술로 알림서비스를 구현했다.

사람이 듣지 못하는 초음파로 열차도착 방송내용을 앱에 보내고 스마트폰이 이를 수신해 알람으로 알려주는 원리다. 방송 시점을 기준으로 한 알림이라서 정확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3월 지하철 2호선에 도착역 알림서비스를 시범운영한 결과, 이용객들의 서비스 확대 요청이 많아 도착역 지정·알림 등을 개선하고 서비스 지역을 늘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타지하철’ 앱 도착역 알림 설정 화면(안드로이드)

‘또타지하철’ 앱 도착역 알림 설정 화면(안드로이드)

‘도착역 알림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공사가 운영하는 ‘또타지하철’ 앱에서 목적지를 클릭한 후 오른쪽 상단 종 모양을 누르면 된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서울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을 적극 발굴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 공기업으로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서울교통공사 1577-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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