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DMZ 피스트레인 '평양'서 열리는 날 기대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8.06.21. 16:09

수정일 2018.06.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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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틴 골드슈미트와 대담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마틴 골드슈미트와 대담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은 21일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영국의 유명 음반 제작자인 마틴 골드슈미트 회장과 만나 ‘평화와 음악’을 화두로 대담을 나눴다. 마틴 골드슈미트는 영국 인디레이블 '쿠킹 바이닐'의 회장으로 분쟁지역인 팔레스타인에서 뮤직엑스포를 설립했으며, 21일부터 열리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Peace Train Music Festival)’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날 대담은 ‘플랫폼창동61’ 개장 2주년 음악축제 ‘창동 컬쳐스테이션’와 연계 개최되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국제 콘퍼런스’ 세션의 하나로 진행됐다. ☞ 카드뉴스 보기

전 세계에 평화의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목표로 올해 첫 개최되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6월21일~24일)은 플랫폼창동61과 강원도 철원 고석정·노동당사·월정리역을 무대로 7개국 총 34팀의 뮤지션이 출연한다.

이번 대담은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공동조직위원장)의 사회로 오전 10시 40분부터 약 50분 간 진행됐다.

박원순 시장과 마틴 골드슈미트 회장은 지금의 한반도 상황과 ‘DMZ 페스티벌’이 갖는 의미, 평화의 메시지를 가장 잘 느끼게 해주는 음악 등을 주제로 각자의 생각을 주고 받았다.

또한 박원순 시장은 대담을 마치고 플랫폼창동61에서 열리는 ‘창동 컬쳐스테이션’의 주요 프로그램에도 시민들과 함께 참석했다. 자세한 대담 내용과 현상 상황은 추후 라이브 서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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