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찾는 예비부부에게 추천하는 영상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8.05.30. 17:02
“저기에 우리가 들어갈 곳도 하나 있을까”
빽빽하게 도심을 채우고 있는 아파트를 결혼을 약속한 커플이 바라보고 있다.
비빌 언덕이라고는 서로의 품뿐, 괜스레 서로의 품에 안겨 예쁜 집을 꿈꿔본다.
평소 소소하면서도 현실적인 그림으로 연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명민호 작가가 이번에 집이 없어 결혼을 망설이는 커플의 이야기를 그렸다.
명민호 작가 역시 집이 없어 고민인 평범한 시민이다. 그는 현재는 고양이 ‘도리’와 ‘도도’와 함께 살고 있다. 명민호 작가의 냥냥하우스 보기 ☞ 클릭
“요즘 결혼할 때 집 구하라고 나라에서 지원해준대. 나도 결혼할 수 있지 않을까?”
명민호 작가처럼 고민하는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신혼부부에게 전월세보증금을 최대 2억 원(최대 90% 이내), 최장 6년 간 저리로 융자해주는 사업으로, 시가 대출금리의 최대 1.2%p까지 이자를 보전해준다. 이자부담을 타 전세자금대출 대비 절반 정도로(약 1.5%p) 낮췄다.
결혼 5년 이내(혼인신고일 기준)이거나 6개월(예식일 기준)이내 결혼예정인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부부합산 연소득이 8,000만 원 이하, 세대원 모두 무주택자가 서울시 관내의 임차보증금 5억 원 이내의 주택 혹은 주거용 오피스텔을 계약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신혼부부는 15일부터 국민은행 지점을 방문해 대출한도에 대한 사전상담 후 임차보증금 5억 원 이하의 주택을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서류를 준비해 서울시 청년주거포털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보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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