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쪽방촌 화재 막아낸 '보이는 소화기'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8.04.20. 16:43

수정일 2018.09.19. 11:39

조회 1,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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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좁은 골목길 안전 지킴이
보이는 소화기

#2
“불이야!! 불이야!!”
지난해 4월,
용산구 한 쪽방촌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차가 진입하기 힘든 좁은 골목길,
마침 이곳을 지나던 용감한 시민이 불을 진화해
더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는데요.

#3
이 시민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이는 소화기’가
골목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4
보이는 소화기란?
시민들이 화재 발생 시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함을 눈에 잘 띄게 디자인해 설치한 소화기입니다.

#5
설치 지역은?
보이는 소화기는 쪽방촌, 주거밀집지역 등
소방차가 들어오기 어려운
화재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6
멀리서도 잘 보이게
처음에는 소화기를 걸이로 벽에 거는 정도였지만,
이제는 선명한 글씨체에 원색 소화기함으로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게 설치하고 있습니다.

#7
각 가정에서는? 1가정 1소화기
소화기가 중요한 건 골목길만이 아니겠죠?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 각 가정에서도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의무 설치해야 합니다.

#8
노후소화기 안전체크!
소화기를 설치했다고 언제까지나 안심은 아닙니다.
분말 약제를 사용하는 소화기는 10년이 지나면
교체하거나 성능확인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9
소화기 관리 어떻게?
내용연한이 경과한 소화기는 교체하거나
1년 이내 성능확인 검사를 실시하여
1회에 한하여 3년 연장을 해야 합니다.

#10
화재 초기, 소화기의 위력은
소방차 한 대와 맞먹습니다.
그래서 골목길, 쪽방촌 등 화재취약지역에서
보이는 소화기를 꾸준히 설치해 나가고 있는데요,
각 가정에서도 소화기를 잊지 말고 비치해
화재의 위험에 적극 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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