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 필독! 야외결혼식 무료로 치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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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510 Date2018.03.13 17:33

올해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신랑·신부라면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은 어떨까? 서울시는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는 ‘에코웨딩’과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을 올해 ▲월드컵공원과 ▲남산공원 ▲양재 시민의 숲 등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은 ‘1일 최대 2예식’ 정도로 시간에 쫓기지 않는 예식 진행이 가능하고(시민의숲, 호현당 1일 1예식, 월드컵공원 1일 2예식), 이용자가 자신의 취향을 살려 장소를 꾸미며, 예식의 운영 역시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특히 장소 대관료가 무료다.

월드컵공원-소풍결혼식, 운영: 4~11월, 접수: 3월 14일~11월

월드컵공원 소풍 결혼식

월드컵공원 소풍 결혼식

드넓은 공원의 푸른 잔디밭 위에서 야외결혼식을 하고 싶다면 ‘월드컵공원 소풍결혼식’을 추천한다.

월드컵공원 소풍결혼식은 4년째를 맞아 예식장소를 새단장했다. 새로운 공간에서의 예식은 다음달 3일부터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받는다.

월드컵공원 소풍결혼식은 친환경 결혼식으로 재생용지 청첩장을 사용해야 하며 일회용 생화는 제한된다. 피로연은 비가열 음식(도시락, 샌드위치 등)으로 준비해야 한다. 하객수는 200명 이내, CO2 상쇄를 위한 사회공익활을 권장한다.

특히 월드컵공원 소풍결혼식은 허례허식을 버리면서 절감된 예식비용을 이웃과 나누는 ‘기부’ 결혼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작년부터 소풍결혼식을 선택한 부부들은 결혼식에 사용된 꽃 나눔, 쌀 화환 기부, 축의금 기부(식장 내 모금함설치 등)등 이어가고 있다.

우천시에는 공원 내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실내 공간을 지원하고, 예식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와 협약을 맺은 3곳의 협력업체(그린웨딩포럼, 착한잔치좋은날, 참웨딩협동조합)와 진행하면 된다.

문의 :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 02-300-5571

양재시민의숲-꽃길 결혼식, 운영: 9~10월, 접수: 4월 2일~4월 16일

양재시민의 숲 꽃길 결혼식

양재 시민의 숲 꽃길 결혼식

낭만적인 가을 단풍 숲을 배경으로 알뜰한 결혼식을 하고 싶다면 ‘시민의 숲 꽃길 결혼식’에 관심을 가져보자.

올 가을(9~10월)에 결혼 계획이 있는 예비 신랑신부는 자신들이 만들어가고자 하는 작은 결혼식에 대한 기획안과 신청동기 등을 적은 신청서를 다음달 2일부터 16일까지 이메일(dongbuparks@seoul.go.kr) 또는 우편·방문 제출(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하면 된다.

제출된 기획안과 신청서를 토대로 총 17쌍의 커플을 결정하며, 선정 결과는 4월 20일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식 대상자로 선정되면, 별도의 대관료 없이 공원 예식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하객용 테이블과 의자 또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작은 결혼식의 취지에 맞춰 하객규모 120명 내외(양가 합산), 축하화환 반입금지, 출장뷔페 간소화 및 음식물 가열·조리를 위한 화기 사용금지 등 작은 결혼식의 기본 운영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문의 :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 02-2181-1181

남산공원 호현당-전통혼례, 운영:4~10월, 접수:3월 13일~23일

남산공원 호현당 전통혼례

남산공원 호현당 전통혼례

전통혼례를 계획하고 있다면 남산공원 호현당을 추천한다. 남산공원 호현당 전통혼례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남산을 배경으로 한옥건물 호현당에서 원삼과 활옷, 사모관대를 차려입고 치러진다.

소규·․친환경 결혼식이라는 취지에 맞게 호현당 전통혼례는 하객규모 100명 내외, 피로연 없이 간단한 떡과 전통차 등 다과 준비(피로연 필요시 주변 식당 이용),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및 축하화환 설치 금지 등을 권하고 있다.

호현당 전통혼례는 4월~10월까지(7월~8월 제외) 매주 일요일에 가능하며, 접수는 3월 23일까지 받는다.

문의 :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 02-3783-5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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