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명예시민 됐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8.03.08. 14:39

수정일 2018.03.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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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3월 8일 서울시청에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3월 8일 서울시청에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서울시청에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은 3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개막식 참석차 방한 중이다.

2013년 제9대 IOC위원장으로 선출된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독일 펜싱 단체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스포츠맨이자 법학과 정치학을 전공, 로펌을 설립한 변호사였던 경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북공동입장과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결성에 크게 기여하여 스포츠로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독일출신으로 한반도 문제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여식에 앞서 박 시장은 바흐 위원장과 환담시간을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평화와 화해의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한 서울시차원의 스포츠 활용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한반도 화합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기여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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