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잘 생겼다! 서울] 문화비축기지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8.03.08. 11:42
문화비축기지
문화비축기지
마포에는 과거 1973년 1차 석유파동 이후 석유를 보관하던 1급 보안시설인 ‘석유비축기지’가 있었다. 이것이 2002년 월드컵 개최 당시 위험시설로 분류되어 폐쇄되었다가, 최근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문화비축기지로 재탄생하였다.
문화비축기지 규모는 약 14만㎡로 축구장 22개와 맞먹는다. 공연·장터·피크닉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문화마당이 자리하고, 주변으로 6개 탱크가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다. 각 탱크에서도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열린다. 탱크 중 하나는(T3) 원형 그대로 보존돼있어 석유비축기지 조성 당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
문화비축기지는 산업유산을 재생한 도심의 문화공원으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상시 운영된다. 공원은 연중무휴이나 전시관은 월요일 휴관이다.
T5 이야기관에서는 1970년대 석유비축기지부터 문화비축기지까지의 40여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가 상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
T0 문화마당은 임시 주차장이었던 넓은 야외공간으로 시민들의 휴식과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대형 광장이다. 지금까지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문화비축기지, 모두를 위한 시장과 사회적경제장터 등이 열렸다.
이밖에도 T1 파빌리온, T2 공연장, T4 문화공간, T6 커뮤니티센터 등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강의실·회의실·카페테리아 등 커뮤니티 활동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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