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한옥, 배렴·홍건익가옥 3년 위탁운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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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375 Date2018.01.30 13:27

배렴가옥 기획전시 모습

배렴가옥 기획전시 모습

서울시가 배렴가옥과 홍건익가옥을 운영할 사무 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사업비는 4억8,00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공공한옥 위탁기간은 총 3년으로 올해 4월부터 2021년 3월까지이며, 주요 위탁사무는 ▲가옥별 역사적 가치를 반영한 전시관 조성 ▲예술·교육 활용 프로그램 운영 ▲대시민 서비스를 위한 사무국 운영 등이다.

이들 역사가옥 정체성에 맞는 전시관 조성과 행사 운영계획 수립 능력을 갖추고 전문 인력을 확보한 문화재 보전·전승·활용 또는 문화유산(박물관 등) 운영관련 비영리법인(단체)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서류 등 모집 관련 내용은 1월30일부터 2월19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서울한옥 홈페이지(hanok.seoul.go.kr)에 게재 되며, 접수는 2월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서울시청 한옥조성과 방문하면 된다.

시 민속문화재 제33호 홍건익 가옥(종로구 필운동 88-1)은 경복궁 서측에 위치한다. 1936년에 건립됐으며 원형 석조 우물과 일각문이 유일하게 잘 보존된 근대한옥이다. 모두 5채로 구성돼 있으며, 경복궁 서측 지역 변천사와 인물들, 다양한 기록 등을 전시하고 있다.

등록문화재 제85호 배렴 가옥(종로구 계동 72)은 북촌에 위치한다. 1940년경 신축한 한옥으로 근대 실경산수화를 그렸던 제당 배렴(1911~1968년) 선생이 생애 말년을 보낸 곳이다. 민속학자 송석하가 조선민속학회 등의 활동을 펼쳤던 공간이기도 하다. 배렴가옥에는 배렴과 다양한 미술인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관과 소규모 체험관이 운영되고 있다.

문의: 02-2133-5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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