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관람, 서울 스페셜 헬프센터가 도와드려요

시민기자 조시승

Visit920 Date2018.01.26 09:16

청량리역에 설치된 스페셜 헬프센터,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조시승

청량리역에 설치된 스페셜 헬프센터,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서울 스페셜 헬프센터-지도에서 보기

서울시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관광 편의를 지원하는 ‘스페셜 헬프센터(Special Help Center)’를 설치, 운영한다. 고정형 5개소(인천공항 2개, 김포공항, 서울역, 용산역)는 1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 이동형 2개소(청량리, 상봉역)는 1월 26일부터 3월 18일까지 운영하며 동계올림픽에 대한 안내 및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부스를 설치하는 ‘고정형’ 5개소(인천공항 2개, 김포공항, 서울역, 용산역)와 관광안내사가 이동하는 ‘이동형’ 2개소(청량리, 상봉역)로 운영된다.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을 포함한 두달 동안 운영된다. 움직이는 안내소인 청량리역과 상봉역에는 9명의 레드엔젤이 파견되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그 중 청량리역에 설치된 이동형 스페셜 헬프센터를 찾아가 보았다.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평창·강릉·정선 등 강원도 일대 및 수도권 주변과 타 시도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안내를 지원하며, 그 외 관광통역안내전화(1330), bbb 코리아(1588-5644) 등 다국어 언어채널을 연결하여 모든 국적의 언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주요 입국 지점을 기점으로 서울 시내 관광안내소, 정보센터를 연계하여 교통, 숙박, 관광지 등 올림픽 관련 정보 제공 및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안내도 제공한다. 개별 관광객이 많은 올림픽 기간에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유실물센터, 야간교통편, 올림픽과 서울 관련한 종합정보가 수록된 ‘웰컴킷’을 배부한다고 한다.

청량리역, 평창 공식 상품점에서는 올림픽 관련 다양한 기념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조시승

청량리역, 평창 공식 상품점에서는 올림픽 관련 다양한 기념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하나된 열정! 세계인의 축제, 제23회 동계올림픽대회가 강원도 평창에서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세 번의 도전 끝에, 2011년 열린 제123차 IOC 총회에서 대한민국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올림픽을 개최하는 경사를 맞았다. 평창에서 개·폐회식과 대부분의 설상경기가 개최되며, 강릉에서는 빙상 종목 전 경기가, 그리고 정선에서는 알파인 스키 활강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선 102개 세부종목이 열리면서,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로 금메달 수가 100개가 넘는 대회로 치러진다. 특히 스노보드 빅에어(남·여), 매스스타트(남·여), 컬링 믹스더블, 알파인 스키 혼성 단체전 등 6개 세부종목이 새롭게 추가되어 역대 가장 많은 여성·혼성 종목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창동계올림픽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면 ‘스페셜 헬프센터’를 활용해 보자. 경강선 KTX가 개통돼 당일치기 관람도 가능해진 만큼 보다 쉽고 편하게 평창과 강릉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셜 헬프센터’에서는 기차역이나 터미널에서 하차 후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경기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정보부터 자가용을 이용한 방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준다.

경기장 인근 무료 셔틀버스는 2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운행하며 운행 시간은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2시간 후까지다. 셔틀버스는 입장권 없이도 탑승 가능하며, 별도 이용절차 및 이용요금도 없다. 셔틀버스 운행 정보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동계올림픽 사이트(www.pyeongchang2018.com) 및 ‘Go 평창’ 앱을 참고하자.

또 하나 꿀팁, 경강선 KTX 개통과 관련하여 평창군에서는 ‘평창&강릉 시티투어 버스’도 특별 운행한다. 평창 관광지를 순환하는 버스로, 진부역-월정사-대관령 양떼목장 등을 오가는 1코스와 진부역-이효석문학관-허브나라 등을 오가는 2코스로 각각 나누어 무료 운행한다. 또한 강원시에서는 오죽헌-선교장-경포대 등을 지나는 ‘경포코스(A코스)’와 하슬라아트월드-모래시계공원 등을 찾는 ‘정동진코스(B코스)’로 구성된 무료 강릉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서울광장과 평창·강릉 올림픽경기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 사전예약을 1월 26일 오전 11시부터 평창e버스 예약 사이트(www.ebusnvan.com)에서 진행하니 참고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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