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솜사탕 만들기 등 인기만점 에너지 체험

내 손안에 서울 내 손안에 서울

Visit5,217 Date2018.01.02 15:40

지난해 서울시는 `찾아가는 에너지놀이터`를 통해 태양광 솜사탕 등 다채로운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사진은 솜사탕을 먹는 아이들.ⓒnews1

지난해 서울시는 `찾아가는 에너지놀이터`를 통해 태양광 솜사탕 등 다채로운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사진은 솜사탕을 먹는 아이들.

기후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제 에너지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는데요. 지난해 서울시는 ‘찾아가는 에너지놀이터’를 통해 초·중학교 아이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려왔습니다. 태양광으로 만든 솜사탕과 커피, 자전거 전기로 만든 주스 등 얘기만 들어도 재미있는 에너지 체험이 아이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겨울 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할 체험활동을 찾는다면 에너지 체험은 어떨까요? 에너지드림센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니 아이와 함께 다녀오세요.

입소문 탄 ‘찾아가는 에너지놀이터’… 3월 말 모집

‘찾아가는 에너지놀이터’가 인기 있는 에너지 체험 교육으로 자리 잡았다. 태양광 에너지로 커피를 내리는 커피머신과 솜사탕 기계, 자전거 페달을 밟아 만든 전기로 주스 만들기 등 특수 개조한 차량(1톤, 3.5톤)에 에너지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구들을 싣고 서울 전역의 학교와 마을을 찾아갔다.

지난해 초등학교(77개교), 중학교(20개교),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7개소), 지역 축제(78회) 등 182개 현장에 찾아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묘곡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에너지놀이터`

묘곡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에너지놀이터`

초등학교에서는 연극, 마임 등을 접목해 수준별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교과목과도 연계해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로도 찾아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환경의 날, 에너지의 날, 서울 차 없는 거리 행사 등 서울시와 자치구 행사 현장에서도 시민들을 만났다.

중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 수업으로도 진행이 가능해 인기가 높았다. 특히 ‘국사봉중학교’의 경우 생태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준비부터 운영까지 맡아, 축제 기간 중에 1톤 차량에서 다른 학생들에게 에너지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신청은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energy.seoul.go.kr)를 통해 이뤄지는데, 교육 콘텐츠가 재미있고 알차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신청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는 3월말 대상 기관이나 학교를 모집할 예정이다.

국사봉중학교에서 진행된 에너지 체험교육

국사봉중학교에서 진행된 에너지 체험교육

출발드림이, 태양열요리교실 등 에너지 체험교육

도심에서 아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곳을 꼽자면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빼놓을 수 없다.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에 위치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신재생에너지 시설과 고효율·친환경 건축기술이 집적돼 있는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이다.

센터에서는 에너지 체험교육과 함께 전시관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에코투어를 비롯 그림자극, 에너지런닝맨, 출발드림이, 지구를지켜라, 36초록테이블, 직업체험 친환경건축가 등 환경부 인증프로그램 7종을 포함한 약 20여 종의 다양한 대상별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아이들과 함께 놀이와 교육을 동시에 체험하고 싶은 가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있다. 나침반과 지도를 가지고 미션을 해결하는 ‘에너지티어링’,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태양열요리교실’ 등이 운영된다. ​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www.seouled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전시관 해설 및 체험 프로그램 신청 페이지)

문의 : 서울에너지드림센터 02-3151-0562

Creative Commons 저작자 표시 비영리 사용 동일조건변경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