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 이 학교, 평생 다니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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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633 Date2018.01.02 10:21

50+캠퍼스 ⓒ서울사랑

50+캠퍼스

현대는 전 생애에 걸쳐 끊임없이 배우는 평생교육 시대다.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을 갖춘 서울의 평생 배움터에서 남은 인생 주기를 더욱 가치 있게 가꾸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본다.

모두가 학생이자 선생님이 되는 진짜 학교, 모두의 학교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모두의 학교’는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스스로 발굴‧기획‧학습‧운영하는 혁신적 평생 학습 종합 센터로, 금천구 독산동의 옛 한울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지난 10월 28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2018년 3월 시민이 만든 학교 과정이 정식으로 열린다.

현재 스타트업 시범 사업을 통해 정규 과정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스타트업 시민 학교는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배우고, 강사와 수강생이 수평적 관계로 배움을 펼치며, 교실은 생활 이슈와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씨앗 역할을 한다는 특징이 있다. ‘시민 주도형 평생 학습’이 목표인 모두의 학교는 어떤 강좌를 개설하기 원하는지를 공모하고 8개 주제를 정해 개강할 때까지 교육과정을 컨설팅한다.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처럼 모두의 학교가 작은 평생 학교 강좌를 육성하는 방식이다.

모두의 학교 ⓒ서울사랑

모두의 학교

교실은 세상 밖으로 나가기 위한 씨앗

스타트업 시민 학교 중 셀프 인테리어를 주제로 한 ‘모두홈 학교’는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하는 강좌다. 모두 홈학교는 어깨너머로 배우고 터득한 인테리어 기술을 주변에 알린 경험이 토대가 됐다. 수업은 일방적인 강의 형태에서 벗어나 강사가 수강생과 서로 도우며 자신감을 키워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의 외진 곳을 밝게 만드는 실습 활동도 필수 과정이다.

모두의 학교에서는 쓰레기 문제나 지역의 독거 어르신 문제 등 우리 삶과 직결된 생활 이슈, 지역 문제, 공공성을 띤 개인의 고민 등이 학습 테마가 된다.

모두의 학교는 ‘모두가 학생이자 선생님이 되는 진짜 학교’를 내건 만큼 교사와 학생의 나이나 하는 일이 다양하다.

‘은빛까치학교’는 금천구 지역 65~75세 할머니 5명이 그림으로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학교다. 은퇴한 공무원들은 폐가구 고치는 학교를 연다. ‘펀펀(FUNFUN) 상호문화 학교’는 다른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이, ‘1924금청년대학’은 19~24세 금천구 청년들이 주인공이다. 모두의 학교는 공공성을 띤 시민 학교 스타트업과 새로운 교육 방법에 대한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실험 연구소가 될 것이다.

주소 : 금천구 남부순환로128길 42, 문의 02-852-7142, 홈페이지 smile.seoul.kr/moduschool

50세 이상, 삶의 전환을 꿈꾸다 서울시 50+캠퍼스&센터

서울시 50+ 세대(만 50~64세, 베이비부머·신노년 등으로 일컫는 중·장년층)를 위한 든든한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종합 지원 기관이다. 50+캠퍼스는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50+세대를 위한 플랫폼이자 두 번째 배움 학교다. 50+ 세대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일자리와 창업, 사회 참여, 여가와 일상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 지원 센터이자 새로운 어른 문화를 만들어갈 복합 문화 공간이다. 현재 서부캠퍼스와 중부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3월 남부캠퍼스(구로구)가 개관한다. 50+센터는 50+ 세대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위한 활동 거점이기도 하다. 사회 공헌 아카데미 및 인생 재설계 교육, 상담, 사회 참여 활동, 커뮤니티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장년층을 지원하고 있다. 도심권50+센터를 비롯해 동작50+센터, 영등포50+센터, 노원50+센터 등 네 곳에서 운영 중이다.

■ 서울시 50+ 중부캠퍼스
○ 마포구 백범로31길 21, 문의 02-460-5250, 홈페이지 50plus.or.kr/swc
■ 서울시 50+ 서부캠퍼스
○ 은평구 통일로 684, 문의 02-460-5150, 홈페이지 50plus.or.kr/scc
■ 도심권50+센터
○ 종로구 수표로26길 28 동의빌딩, 문의 02-3672-5060, 홈페이지 www.dosimsenior.or.kr

시민 모두가 배움의 주인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사이버 강좌와 평생 학습 관련 정보 등 다양한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 강좌는 인문학, 취업·자격증, 외국어, 가족·건강, 취미·교양, 정보화 등 6개 분야 600여 개 과정, 리더십, 이슈·트렌드 등 5분 내외 ‘지식충전소’ 866편, 서울시민대학 강좌 16개 과정을 PC와 모바일로 만나볼 수 있다. 청각 장애인의 학습을 위한 사이버 강좌 자막 서비스(124개 과정)도 제공한다. 서울 지역의 25개 자치구, 5,000여 개 평생 교육기관 현황과 프로그램 정보를 비롯하여 해당 기관 홈페이지로 이동해 수강 신청 또는 관련 추가 정보 활용도 가능하다.

문의 :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1599-3665, 평생교육과 02-2133-3964, 홈페이지 sll.seoul.go.kr

전문 기술 교육부터 취업까지 서울시 기술교육원

서울시 기술교육원은 만 15세 이상 서울 시민 누구에게나 무료로 전문 기술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해주는 공공 교육기관이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은 1957년에 설립해 60년간 약 2만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매년 1,000여 명의 교육생을 교육하고, 취업·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버 응용 소프트웨어, 컴퓨터 그래픽디자인, 웹·모바일 소프트웨어 등 IT 계열을 비롯해 패션 디자인, 한국 의상, 조리 외식, 헤어&뷰티를 가르치는 가정 계열, 인테리어·주얼리 등의 산업디자인 계열, 그리고 요양보호사나 쇼핑몰 창업자를 위한 단기 과정으로 구성된다. 중부 외 동부·북부·남부 기술교육원이 있다.

주소 : 용산구 한남대로 136, 문의 02-361-5800, 홈페이지 www.jbedu.or.kr

서울시 기술교육원 ⓒ서울사랑

서울시 기술교육원

새로운 일자리 찾는 여성 모여라!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여성인력개발기관은 여성의 사회 진출과 역량 개발, 고용 유지를 위한 모든 일을 수행한다. 이곳에서는 직업 기초 지식과 기술 배양,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직업교육을 진행한다. 직업 정보가 궁금한 이를 위한 취업 상담과 알선까지,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을 위한 논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력 단절을 경험한 30~50대 여성 지원뿐 아니라, 청년 여성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교육과 지원 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가까운 센터는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 서울우먼업(www.seoulwomanup.or.kr)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문의 :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 02-827-0130

누구나 서울 시정에 참여하는 서울시정학교

서울시 주요 정책을 비롯해 시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등 시정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는 학교가 있다. 서울시정학교에서는 부서 책임자가 정책과 서비스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교육과정 이수 후 각종 시정 현장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과목은 서울 시정, 도시 재생, 주택·건축, 복지, 경제·일자리, 문화·관광·역사 등이다. 지금까지 총 7기에 걸쳐 430명이 교육받았다. 수강 신청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 후 전산 추첨한다. 수강료는 없으며, 교육은 5주간 이뤄지고, 8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시민소통담당관 02-2133-6421, 평생교육과 02-2133-3964,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sll.seoul.go.kr

가족의 행복 지수를 높이다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서울시의 돌봄 문화 확산과 가족 친화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또 남성의 돌봄 참여를 유도하고 활성화하는 좋은 아빠 프로젝트와 건전한 결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작은 결혼식 사업도 펼친다. 가족 간에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실인 서울가족학교에는 10대를 위한 예비부모교실, 예비신혼부부교실,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패밀리 셰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예비신혼부부 교실,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의 경우 25개 자치구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15개 자치구에서 20개 자치구로 확대해 아동·청소년기 부모교실, 중·장년기 가족교실, 패밀리 셰프에 언제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1577-9337, 홈페이지 www.familyseoul.or.kr

글 양인실 사진 홍하얀
출처 서울사랑 (☞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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