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노숙인에게 '따뜻한 겨울옷' 선물

씨리얼

발행일 2017.12.27. 15:24

수정일 2018.05.10. 15:13

조회 732

추운 겨울이 두렵기만한 길 위의 사람들
꽁꽁 얼어붙은 길 위에서 이 혹독한 계절이 끝나길 기다린다.

추위를 녹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방법

3초 한 번의 클릭에 걸리는 시간
다음 혹은 네이버에 서울을 검색하고 연결되는 캠페인에서 응원 버튼을 누르거나
친구와 함께 공유 혹은 댓글을 남길 때마다 1000원씩 모이면 유니클로가 노숙인에게 방한용품을 기부한다.

30초 안 입는 겨울옷을 서랍에서 내보내는 시간
켜켜이 옷장에 쌓아만 두지 말고 유니클로 매장 의류 수거함에 넣으면 추위가 두려운 노숙인에게 나를 대신해 전달해준다.

그리고 3분 차가운 도시 안의 어떤 이에게는 최후의 3분

“한파에 공원 화장실에서 40대 노숙인 동사경찰은 숨진 김씨가 발견 당시 웃옷을 벗고 변기 옆에 쪼그려 앉아 있었으며, 화장실 내부는 살얼음이 낄 정도로 매우 추운 상태였다고 말했다“
노컷뉴스 기사 중

위기대응콜 휴대전화 1600-9582
단 3분의 시간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잠깐만 밖에 있어도 추운 이 겨울날 하루 한 달 그렇게 몇 달을 길 위에서 버티는 이들을 위한 짧은 순간들이 모아진다면 함께 따뜻한 봄을 기다릴 수 있지 않을까

이 캠페인은 추운 겨울이 두려운
시민들의 내일을 내 일처럼 생각하는 내일연구소 서울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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