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서울집세 걱정 '청년주택'에 답이

조선일보

발행일 2017.12.22. 15:34

수정일 2018.05.10. 15:14

조회 1,471

청년독립일기

저는 사회초년생입니다

`집` 걱정을 처음 했던 건

`지방러`인 저는 하는 수 없이

운이 좋게도 취업에 성공

...는데 월세 50만원

어렵사리 구한 월세 30만원 원룸

그러던 중 한줄기 밝은 빛이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상으로

또한 서울 도심에 있어 출퇴근 시간을 절약

청년주택엔 커뮤니티 시설도

시민들이 뽑은 2017년 서울시 10대 뉴스

29년 무주택자의 설움

청년의 내일을 내 일처럼 생각하는 `내일연구소 서울`

청년독립일기 – 29세 男의 집 구하기

#1
저는 사회초년생입니다. 올해로 어느덧 9년째 서울에서 타향살이 중

#2
‘집’ 걱정을 처음 했던 건 20살이 되던 해 기숙사를 못 들어가면서였죠. 입사 경쟁률이 3:1로 치열했거든요.

#3
‘지방러’인 저는 하는 수 없이 2평짜리 고시원을 전전하며 4년을 버틴 끝에 학교를 졸업했죠

#4
운이 좋게도 취업에 성공해 고시원을 탈출할 수 있다는 기대로 곧장 부동산으로 달려가 원룸을 알아보았…

#5
…는데 월세 50만원!!??
월급 200만원 받는 신입사원에겐 터무니없이 비싼 수준이었어요.
자칫 월급이 증발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동네를 옮겨야 했죠

#6
어렵사리 구한 월세 30만원 원룸은 지하철역에서 20분 떨어진 언덕에 위치
심지어 반지하라서 쿰쿰한 냄새가 진동했죠

#7
그러던 중 한줄기 밝은 빛이 아홉수 무주택자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서울시의 ‘2030 역세권 청년주택’

#8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방을 공급하죠
보증금 무이자 지원에 주거비 지원까지!!
*삼각지역 역세권 청년주택 1호는 월 16만원(19㎡기준)

#9
또한 서울 도심에 있어 출퇴근 시간을 절약할 수도 있습니다.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줄어든 만큼 저녁에 취미를 즐기는 게 가능해지요.

#10
청년주택엔 커뮤니티 시설도 있어 삶의 기반을 만들어준다고 하네요.
강의 공간·문화프로그램·헬스장 그리고 청년창업공간까지!

#11
시민들이 뽑은 ‘2017년 서울시 10대 뉴스’에 선정된 ‘2030 역세권 청년주택’
서울시는 오는 2019년까지 총 5만호를 더 공급할 계획입니다

#12
29년 무주택자의 설움
청년주택에선 행복으로 바뀔 것 같네요

#13
청년의 내일을 내 일처럼 생각하는 <내일연구소 서울>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내가 놓친 서울 소식이 있다면? - 뉴스레터 지난호 보러가기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