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리포트 #2- 50+세대 보람일자리 지원

내 손안에 서울 내 손안에 서울

Visit599 Date2017.12.13 16:11

서울시는 50+세대를 돕기 위해 보람일자리 사업을 통해 2,0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뉴시스

서울시는 50+세대를 돕기 위해 보람일자리 사업을 통해 2,0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에 대해 알아보는 ‘내일연구소 리포트’. 오늘은 두 번째 기사로 50+ 중장년층 일자리 대책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은퇴가 끝이 아닌 시작이 되도록 서울시는 50+세대가 가지고 있는 사회 경험과 역량을 고려하여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하고 있는데요. 특히 보람일자리 사업을 통해 올해 2,0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예산을 추가 편성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추가 인력을 배치했습니다. 50+세대의 인생 2막을 응원하는 서울시의 정책을 소개합니다.

내일을 내 일처럼 연구하는, 내일연구소 서울 (2) 50+세대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

전국의 장년층(50~64세)은 약 1,159만 명, 전체인구의 22.4%(2016년 6월 기준)를 차지한다. 이들의 본격적인 은퇴와 저출산 등이 맞물리면서 생산인구 역시 감소하는 상황. 서울시는 50+세대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와 새로운 인생2막을 응원하기 위해 보람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해 보람일자리 사업을 통해 올해 1,965개(2017년 11월 말 기준)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보람일자리는 50+세대가 그간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은퇴 후에도 학교, 마을, 복지시설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활동시간과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 매월 57시간 기준 약 45만8,000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보람일자리 사업은 2015년 6개 유형(시니어마을새내기 등)에서 총 442명의 참여로 시작해 지난 2016년에는 13개 유형에 총 719명이 참여하여 해마다 확대되고 있다.

올해 서울시는 시 정책 연계 및 관련단체 협의를 통해 ① 사회서비스 일자리 ② 세대통합 일자리 ③ 50+당사자 지원 등 3개 영역에서 보람일자리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총 23개 유형에서 1,965명의 50+세대들이 사회곳곳의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고 활기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성과를 이뤘다.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돕는 `우리동네 맥가이버`ⓒ최용수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돕는 `우리동네 맥가이버`

①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회서비스 일자리 분야는 쪽방촌의 방문간호서비스 등의 업무를 돕는 ‘쪽방상담소지원단’,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을 대상으로 돌봄활동을 펼치는 ‘우리동네돌봄단’, 지역 내 취약계층의 단열, 전기·조명 교체 등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맥가이버’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분야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사회서비스 확대에 기여했다.

② 세대통합 일자리
특성화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처 발굴과 진로지도를 하는 ‘50+취업지원관’, 학교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활동하는 ‘학교안전관리지원단’, 방과 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에게 행복도시락을 배송하는 ‘행복도시락나눔지원단’ 등의 활동을 통해 50+세대가 매개가 되어 청·소년층, 장·노년층과 통합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취업상담카드를 작성하는 장년층 구직자ⓒnews1

취업상담카드를 작성하는 장년층 구직자

③ 50+당사자 지원
50+당사자 지원 분야에서는 50+세대의 맞춤형 학습설계와 교육운영을 지원하는 ‘50+모더레이터’, 분야별 생애설계 컨설팅을 하는 ‘50+컨설턴트’ 등의 활동을 통해 동년배 50+세대의 새로운 인생 설계를 도왔다.

특히 서울시는 2017년 기존 예산 40억 원에 추경예산 30억 원을 추가 편성하여 만성적 인력난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신규 일자리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과중한 업무에 노출되는 복지지설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해왔다.

○ 홈페이지 : www.50plus.or.kr
○ 문의 : 인생이모작사업팀 2133-7806
Creative Commons 저작자 표시 비영리 사용 동일조건변경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