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 따라 걷는 ‘경춘선숲길’ 18일 개장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11.20. 16:55

수정일 2017.11.20. 16:57

조회 1,027

경춘선숲길 개원 기념행사

경춘선숲길 개원 기념행사

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3시 옛 화랑대역사 일대에서 열리는 ‘경춘선숲길 개장식’에 참석했다.

경춘선숲길은 경춘선 폐선 부지를 녹색의 선형 공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이다. 이번에 3단계 구간(육사삼거리~서울시-구리시 경계, 2.5km)이 공사를 마쳐, 2013년부터 시가 조성을 시작한 총 3단계 구간이 완료돼 시민에게 개방된다. LH공사가 담당하는 구간(0.4km)구간까지 내년 말 조성 완료되면 총 6km에 이르는 전 구간이 개방된다.

경춘선숲길 개원 기념행사

경춘선숲길 개원 기념행사

박원순 서울시장은 인사말을 하고, 화랑대역 마지막 역장인 권재희 역장 수신호에 맞춰 기차 레버를 당기는 기차출발 세레모니에도 참여했다. 이어 철길 위에 방명록을 남겼다.

☞보다 자세한 정보 보러가기 클릭 경춘선숲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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