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티넷 콜롬보 총회 성과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11.16. 16:21

수정일 2017.12.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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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NET 시티넷

130여 아시아 태평양 도시들이 겪는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기구다. 지난 87년 출범 27개 도시로 시작해 현재는 138개 도시, 기관, 기업이 참여, 아태지역 중심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서울시는 1989년 가입하여 2013년부터 회장도시를 맡고 있다.

2017년 11월 개최된 제8차 시티넷 콜롬보 총회 도시간의 공유와 협력을 말하다.

제8차 시티넷 총회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로 시티넷 회장으로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회의를 주재하였다.

박원순 서울시장 시티넷 총회 기조연설 “(세계의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세계의 도시들이 연대해 지혜를 모을 때에만 우리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시티넷 전체세션 및 시장포럼에서는 도시의 지속가능성 발전을 위한 시티넷의 30년이라는 주제로 달라진 도시문제에 대한 새로운 비전의 필요성을 말하고 경제성장과정에서 쌓은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 노하우를 소개하기도 하였다.

시티넷 기자회견에서는 서울시의 시티넷 회장도리서 역할을 소개하고 기여활동을 발표했다. 또한 시티넷의 확대 방안으로 펀딩 등 제안도 논의되었다.

콜롬보선언도 있었다. 박원순 서울시장 “우리는 혁신적이고 상호연결된 도시들과 지속가능한 도시 미래를 건설할 도시 이해관계자들의 강력한 네트워크로서 함께 협력하고자 확약한다”

박원순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을 면담했다. “양국, 양도시간의 관계가 발전하길 기대함” 프랭크 리즈버만 GGGI사무총장도 면담했다. “한중일 3국 주요도시간 그린시티 프로젝트, 서울시와 함께...”

각 도시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눴던 제8차 시티넷 콜롬 총회. 서울시는 138개 협의체 가운데 2년 연속 회장도시로 선정됐다.

박원순 서울시장 “인류와 도시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쭉 함께 걸어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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