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공근로 일자리 5,069개 이달 모집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11.14. 15:16

수정일 2017.11.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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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공근로 사업이 시행된다 사진은 DDP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 현장 사진ⓒnews1

내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공근로 사업이 시행된다. 사진은 DDP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 현장 사진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5,069명을 이 달 모집한다.

서울시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은 2018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6개월 간 진행된다. 선발된 인원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간 서울시 본청과 사업소, 자치구 사업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1일 6시간 근무 시 4만 6,000원, 식비 1일 5,000원으로 월 평균 약 150만원이다.

공공근로사업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인 등이다.

선발분야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사업 ▲노숙인 보호 ▲공원환경정비사업 ▲금연구역지킴이 ▲동물 사육보조 및 환경정비 ▲서울도서관자료실 지원업무 ▲음악치료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신청은 오는 11월 28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단, 자치구별 모집기간은 상이하므로 미리 체크해봐야 한다. 자세한 자격요건 및 제출서류, 신청방법 등은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우 서울시 일자리정책담당관은 “공공근로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며 “지난해 대비 접수기간을 늘렸고 또한 근무기간도 최대한 연장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일자리정책담당관 02-2133-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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