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미디어캔버스 프러포즈…신청은 앱으로

내 손안에 서울

Visit2,514 Date2017.11.07 15:45

로맨틱캔버스에 소개된 조희원씨 메시지

로맨틱캔버스에 소개된 조희원씨 메시지

엄마 아빠 ! 막내딸이야. 많이 놀랐지? 함께 오붓한 시간 보낸지 오래된 것 같아. 우리가족 모두 늘 건강하자. 사랑해!
지난 10월 26일 직장인 조희원(26)씨의 메시지가 서울로7017 ‘미디어캔버스’에 흘렀습니다. 부모님은 막내딸의 메시지에 감동을 받은 듯 환하게 웃었습니다.
이처럼 연인, 친구, 부모님께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면 서울로7017 미디어캔버스를 추천합니다. 미디어캔버스는 만리동광장 앞 우리은행 중림동지점 벽면에 설치된 가로 29m·세로 7.7m 크기 대형 스크린인데요. 모바일 으로 사전접수 후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찬바람에 마음까지 움츠러드는 계절, 미디어캔버스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연인에게 프러포즈를 하거나 가족·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추억을 나누고 싶다면 ‘서울로 미디어캔버스’를 이용해 보자.

서울시는 9월 공공미술 대형스크린 ‘서울로 미디어캔버스’를 개장하고, 유명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 전시는 물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연인·가족·친구에게 사랑의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로맨틱캔버스’와 셀카 사진을 찍어 올리는 ‘방울방울캔버스’가 운영되고 있다.

푸른 조명으로 물든 서울로7017 야경.ⓒnews1

푸른 조명으로 물든 서울로7017.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로맨틱캔버스는 연인·가족 등 사랑고백과 메시지로 따뜻함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1명씩 사전접수를 받아 운영되며, 주중 오후 8시, 주말 오후 8시와 9시에 대형 스크린에 표출된다.

방울방울캔버스(사진올리기)는 서울로 7017 고가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일대에서 셀카 또는 연인·친구·가족 등과 사진을 찍어 전송하면 사진방울이 10초간 대형 스크린 중앙에 표출되는 이벤트로, 자신의 사진이 나온 미디어캔버스를 배경으로 다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주중 오후 6시 ~ 11시까지 정각과 35분에 각각 5분간 운영된다.

시는 방울방울캔버스에 표출된 1,000명의 사진을 임의 선정해 ‘서울의 얼굴’이라는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작, 전시할 계획이다. 참여한 시민들을 위한 깜짝이벤트로 1,000번째와 2,018번째 등 특정한 숫자에 당첨되는 시민들에게는 선물을 증정한다.

로맨틱캔버스와 방울방울캔버스 신청은 스마트폰에서 서울로 미디어캔버스를 검색한 뒤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를 통해 할 수 있다.

미디어캔버스에 상영되고 있는 미디어아트 작품ⓒnews1

미디어캔버스에 상영되고 있는 미디어아트 작품

12월부터는 ‘시민영상전’도 함께 열린다. 시민영상은 자유주제로 1분 내외의 동영상, UCC, 애니메이션, 생활 영상수기 등 영상콘텐츠를 상시로 접수받는다.

작품은 분기별 심사를 거쳐 10점을 전시하며, 시는 선정된 영상에 상영비 20만 원을 지원한다. 접수는 신청서를 `디자인서울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이메일(smediacanvas@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2018년 제1회 전시(2017.12~2018.3)의 시민영상 접수마감일은 12월 6일까지다.

이와 함께 대학 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의 작품을 엄선하여 상영하는 ‘애니메이션전’과 대외협력으로 ‘영국영상전’도 개최된다. 또 ‘소원 풍등 날리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등 다양한 연말 이벤트도 풍성하게 열릴 계획이다.

문의 : 디자인정책과 02-2133-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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