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도움 필요할땐 ‘1577-1234’...문자도 OK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10.27. 15:39

수정일 2017.10.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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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에 대한 모든 민원 신고‧상담‧문의를 콜센터 `1577-1234`에서 24시간 접수, 해결한다.ⓒnews1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에 대한 모든 민원 신고‧상담‧문의를 콜센터 `1577-1234`에서 24시간 접수, 해결한다 ⓒnews1

이제 서울 지하철에 대한 모든 민원 신고‧상담‧문의를 콜센터 ‘1577-1234’에서 24시간 직접 접수, 해결한다. 특히 범죄·사고 등 상황이 접수되면 곧바로 지하철 보안관, 역, 경찰(112), 종합관제센터로 전달해 대응력을 높인다.

서울교통공사는 기존 1~4호선(1577-1234), 5~8호선(1577-5678)이 각각 운영하던 콜센터를 1577-1234로 통합하고, 관련 서비스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범죄·사고 같은 위급 상황 신고부터 유실물, 막차‧환승시간까지 1577-1234를 통해 전화 및 문자 메시지로 문의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MMS)도 지원하며 사진,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다.

유실물을 확인하고 싶을 땐 1577-1234 콜센터에 전화한 후 2번(유실물센터 안내)을 누르고, 물건을 두고 내린 호선 번호를 누르면 해당 호선 유실물센터로 바로 연결된다. 콜센터 1577-1234에 전화한 후 1번을 누르면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다.

또 하나 유용한 서비스로 서울교통공사 운영 구간 외에 코레일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전화한 후 3번을 누르면 된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콜센터 번호가 통합되면 지하철 이용 시민이 해당 호선 콜센터를 찾기 위해 여러 차례 전화를 하는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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