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담아보자 ‘단풍 품은 동물원 한바퀴’

내 손안에 서울

Visit4,321 Date2017.10.27 15:46

서울대공원 단풍길

서울대공원 단풍길

단풍의 계절이 왔습니다. 특히 동물원 둘레길은 2013년 서울시 선정 아름다운 단풍길에 뽑힐 만큼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곳인데요. 직접 가보면 ‘서울에서 이런 단풍을 볼 수 있구나’ 놀라실 거예요. 11월 4일에는 단풍으로 물든 동물원 둘레길을 걷는 `단풍 동물원 한바퀴` 행사가 진행됩니다. 단풍구경은 물론 가을콘서트, 체험행사도 진행되니 볼거리와 함께 즐길거리까지 보장합니다. 참, 사진공모전도 예정돼있으니, 동물원 둘레길에서 단풍 인생샷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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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걷기행사는 11월 4일 하루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걷기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동물원 둘레길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지루하지 않게 단풍길을 걸을 수 있다.

먼저 건강한 걷기에 관심이 있다면 노르딕 워킹에 참여해보자. 노르딕 워킹이란, 1930년대 핀란드의 크로스컨트리스키 선수들이 아스팔트에서 훈련하던 방법에서 고안된 운동으로, 스틱을 이용하여 네발로 걷는 효과가 있어 관절 부담을 줄여주는 전신운동이다.

노르딕 워킹으로 걷는 사람들

노르딕 워킹으로 걷는 사람들

노르딕 워킹은 총 2시간 코스로 오전 10시, 오후 1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10월 27일부터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회당 4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30분간 전문가에게 걷기 방법을 배우고 노르딕 스틱을 대여받아 동물원 둘레길을 걸으면 된다.

또 곳곳에는 귀여운 동물이 부착된 ‘동물 벤치’가 둘레길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둘레길을 걷다가 쉬어가거나 사진을 찍기 좋다. 또한 호주관에서 미술관 초소까지 4km구간에 낙엽길이 연출되어 더욱 낭만적인 가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단풍이 물든 서울대공원 호수

단풍이 물든 서울대공원 호수

동물원 정문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을콘서트가 펼쳐진다. 트로트, 7080 가요 등 함께 참여하기 좋은 노래들로 꾸며지는 활기찬 콘서트가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대공원 숲 속 저수지와 다람쥐광장 입구에서는 전문 바리스타에게 원두의 분쇄, 드립 과정을 배우고 직접 내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바리스타 체험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각 장소별 200명씩 참여할 수 있다.

둘레길 마지막 지점(자원봉사스테이션 뒷길 인근)에서는 나무목걸이 만들기 목공체험도 진행된다. 둘레길을 완주한 이들이라면 선착순 500명에 한 해 목공체험을 할 수 있다.

대공원길을 걷는 학생들

대공원길을 걷는 학생들

단풍과 함께한 모습, 가을의 풍경, 사랑하는 가족과의 모습 등 단풍모습을 담은 사진을 찍었다면 사진공모전에 응모해보자. 당일 찍은 사진을 동물원 정문광장 종합안내소에서 현장접수하면 된다. 접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제는 ‘단풍과 낙엽으로 물드는 가을 동물원’으로 우수작 10명에게는 서울대공원-서울랜드 ‘둘모아’ 연간회원권 1매가 주어진다.

○ 홈페이지 : 서울대공원
○ 문의 : 서울동물원 02-500-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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