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도시 서울’ 서울로7017 인근 맛집탐방

내 손안에 서울 내 손안에 서울

Visit1,020 Date2017.10.19 10:24

서울로7017 야경

서울로7017 야경

미식탐방에 명소까지, 오감만족 투어 코스

서울시가 서울로7017 인근 지역 맛집과 역사적인 장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음식도보여행상품 ‘서울로 7017 테이스팅 서울 투어’를 선보였다.

테이스팅 투어(Tasting Tour)란 이미 세계 유명 미식 도시에서 보편화 된 ‘음식여행(food tour)’의 한 방법이다. 3~4시간의 도보여행을 통해 방문하는 식당의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음식관광상품을 말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울로 7017 테이스팅 서울 투어’는, 2017년 서울시 관광 스타트업 공개오디션을 통해 우수상을 수상한 ‘서울가스트로투어’가 개발한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남대문&명동 코스, ▲중림동 코스, ▲시청&광화문 코스 등 총 3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 상품 ‘남대문&명동’ 코스는 남대문 시장과 북창동, 명동을 아우른다. 남대문 시장의 칼국수, 갈치 골목 등을 방문하면서 시장의 유명음식을 시식한다. 북창동 한식당과 명동 차이나타운 등 대표적인 맛집을 돌며 서울 근대사 이야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중림동’ 코스에서는 소설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배경으로 유명한 중림동의 유서 깊은 맛집들과 ‘서울로 7017’을 통해 동네 유입이 편리해지면서 새로 자리한 식당을 함께 방문한다. ‘칠패시장’과 ‘약현성당’, ‘학사문화’를 이끌었던 종로학원의 이야기도 소개한다.

‘시청&광화문’ 코스에서는 지금은 사라진 음식거리 피맛골을 회상하며 광화문광장 민주화 이야기 등 한국 근대사의 과거와 현재를 느낄 수 있다. 방문 명소는 옛 서울시청사, 모전교, 피맛골목, 경희궁 금천교, 돈화문, 덕수궁 및 정동길 등이다.

서울가스트로투어 강태안 대표는 “공모전 입상 후 6월부터 8월까지 식당 섭외를 위해 매일 같이 발품을 팔면서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는 식당대표들과 함께 소통하며 메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테이스팅 투어 상품가는 외국인 개별자유여행은 ‘남대문&명동’ 코스는 75달러, ‘중림동’과 ‘시청&광화문’ 코스는 80달러이고, 국내 10인 이상 단체 관광의 경우 특별 단체 요금을 적용한다.

영어 해설은 서울가스트로투어 홈페이지(www.gastrotourseoul.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우리말 해설 및 자세한 문의는 전화(070-8888-3500)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스타트업, 관광사업 아이디어로 승부한다

이러한 미식투어 상품 외에도 서울시는 개별 여행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서울-관광 스타트업’ 공개 오디션을 통해 기술기반형 서비스와 체험형 상품 서비스를 선정하여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관광 스타트업 프로젝트’는, 체험형 관광을 선호하는 개별관광객(FIT) 비율이 증가(2016년 75%)함에 따라 공공분야의 손길이 닿지 않는 관광시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서울시가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겸비한 스타트업과 협력하여 개별여행객의 관광편의 제고를 위한 서비스와 매력적인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2017년 총 7개 프로젝트가 선정되어 현재 프로젝트 개발이 진행 중이며, 올해 12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모든 결과물을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프로젝트를 완수한 스타트업에 대한 심사를 통해 향후 1년 동안 서울시의 마케팅 채널을 최대한 활용해 홍보마케팅 및 판로 개척까지 통합지원한다.

현재 공항↔호텔간 수하물을 배송하는 ㈜아이트립, 공항과 호텔, 게스트하우스간 카셰어링 서비스를 운영하는 ㈜벅시, 다국어 모바일 메뉴판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드테이블 등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프로젝트들이 서비스 되고 있으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문의 : 관광정책과 02-2133-2811, 서울관광 홈페이지(www.visitseoul.net)

다음뉴스검색제휴 api
Creative Commons 저작자 표시 비영리 사용 동일조건변경허락